2022-01-07

Figure 1 상표_'처음처럼'_제 18류 상표출원원본


Figure 2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출원상표


지난 7월 28일,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에서 ‘처음처럼’ 상표를 출원했다.

지정상품은 D가방, 강아지옷, 우산 등(제 18류) D가구용 쿠션, 가구, 부채, 액자, 캠피용 의자 등(제 20류) D완구, 오락용구 및 장난감 등(제 28류)이다.

지정상품에 비추어볼 때,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상품인 ‘처음처럼’이 부진하자 굿즈 상품을 통해 부진 탈출을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곰표 선크림, 칠성사이다 캔디 등 굿즈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적합한 사업 전략이라고 판단된다.


 Figure 3 상표_'처음처럼'_제 33류 상표출원원본


또한 이미 지난 2월2일, 동일한 상표를 출원했었다.

지정상품은 D소주, 알코올성 음료(맥주는 제외), 증류식 소주 등(제 33류)이다.


 Figure 4 바뀐 패키지 디자인의 처음처럼( 출처:동아일보)


상표를 살펴보면, 기존의 폰트와 새 그림은 동일하다.

하지만 산기슭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 그림으로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처음처럼의 상징인 ‘부드러움’을 강화했다.

그러면서도 폰트는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한 점이 인상깊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김시우

swkim@ecmpatent.com

02-568-2670

2022-01-06
출원번호10-2019-0001302
출원일자2019.01.04
출원인삼성전자주식회사
공개/등록번호(일자)10-2255273 (2021.05.17)
발명의 명칭청소 공간의 지도 데이터를 생성하는 장치 및 방법


삼성전자는 CES2021에서 신제품 로봇 청소기 (제트봇 AI (JetBot AI))를 선보였다 (그림 1). 제트봇은 인텔의 AI 솔루션 (Intel® Movidius™)을 탑재하여 딥 러닝 기반으로 사물을 인식 할 수 있다. 또한, 2D 센서로 감지할 수 없었던 낮은 물체, 복잡한 구조물의 형상 등을 3D 센서가 인식하여 피하게 해준다. 라이다 센서는 집 안에 위치한 사물을 분석하여 제트봇 AI의 위치를 스스로 인식하고, 공간에 대한 지도를 생성해준다. 제트봇 AI는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까지 탑재되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원하는 위치를 청소해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선풍기 주변을 청소해줘”라고 요청하면 제트봇 AI가 스스로 선풍기 주변을 청소한다. 즉, 사용자는 원하는 방만을 청소할 수 있게 되었다. 제트봇 AI는 앞에서 언급한 기술 이외에도 더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본 특허는 로봇 청소 장치 내 딥 러닝을 이용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및 그 응용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다. 


그림 1.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인 제트봇 AI (JetBot AI)


그림 2는 로봇 청소 장치 (robotic cleaning apparatus)가 지도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하는 시스템의 개요도이다.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청소 공간을 이동하면서 청소 공간을 청소한다. 예를 들어, 청소 공간은 집, 사무실과 같이 청소가 필요한 공간이다.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청소 공간을 주행하면서 청소 공간을 나타내는 지도 데이터를 생성한다. 또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생성된 지도 데이터를 로봇 청소 장치 (1000)의 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지도 데이터를 외부 디바이스 (2000)에게 제공하고, 외부 디바이스 (2000)가 지도 데이터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그림 2. 로봇 청소 장치 내 지도 데이터를 생성하도록 하는 시스템의 개요


그림 3은 로봇 청소 장치가 음성 입력에 기초하여 청소를 수행하는 방법의 흐름도이다. 동작 (S1900)에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사용자의 음성 입력을 수신한다. 여기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로봇 청소 장치 (1000) 내의 마이크를 통하여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수신할 수 있다. 동작 (S1910)에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사용자를 식별한다. 장치 (1000)은 사용자의 음성 입력을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사용자를 추정한다. 동작 (S1920)에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지도 데이터 내의 구분 영역의 식별 값을 추출할 수 있다. 이는 로봇 청소 장치 (1000)가 지도 데이터로부터 지도 내 구분 영역들의 방 이름을 추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동작 (S1930)에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식별된 사용자 및 구분 영역의 식별 값을 참조하여 사용자의 음성 입력을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이 장치 (1000)는 사용자가 누구인지, 사용자의 나이 및 성별 등을 고려하여, 사용자의 음성 입력을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해석된 음성 입력에 기초하여 구분 영역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동작 (S1940)). 이는 로봇 청소 장치 (1000)가 음성 입력으로부터 음성 입력 내에 포함된 방 이름 또는 객체 이름을 식별하고, 식별된 방 이름 또는 객체 이름에 기초하여 구분 영역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동작 (S1950)에서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선택된 구분 영역 내의 소정 객체 주변에 대하여 청소를 수행할 수 있다.


 그림 3. 로봇 청소 장치가 음성 입력에 기초하여 청소를 수행하는 방법의 흐름도


 그림 4는 로봇 청소 장치가 음성 입력에 기초하여 청소를 수행하는 예시를 나타내는 도면이다.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아빠가 ‘안방 침대 주변을 청소해 줘.’라는 음성 입력을 수신하고, 음성 입력을 해석할 수 있다.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청소를 수행하라는 음성 입력이 수신됨에 따라 메모리로부터 지도 데이터를 추출하고, 추출된 지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청소 대상 영역을 결정한다. 로봇 청소 장치 (1000)는 음성 입력 내에 포함된 ‘안방’ 및 ‘침대’에 대응되는 구분 영역 및 객체가 지도 데이터 내에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 장치 (1000)는 지도 내의 안방에서 침대 주변을 청소 대상 영역으로 결정하고, 결정된 청소 대상 영역을 청소한다. 


그림 4. 로봇 청소 장치가 음성 입력에 기초하여 청소를 수행하는 도면



수그러들 줄 알았던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람들은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되었다. 사람들이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사노동시간 또한 증가하였다. 제트봇 AI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사람들의 집안 내 청소에 사용되는 노동시간을 감소시켜줄 제품으로 비춰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제트봇 AI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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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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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꼽고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일동제약 이사회는 펫케어(Pet Care) 사업 진출 건을 논의했으며 가결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특허청에 관련 상표로 ‘Pet Care 더 정직한 반려영양’을 출원하였다.


[표 1] 일동제약의 상표 ‘펫케어 더 정직한 반려영양’ 출원 목록


일동제약은 그동안 직접적으로 반려동물 사업에 나선 적은 없으나, 타사가 출시한 반려동물 대상 유산균 제품에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산균 소재가 들어간 적은 있다. 일동제약은 유산균에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큐랩’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일동제약이 출시한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의 구체적인 품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산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사업 다각화, 신사업 발굴 차원에서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최근 매년 성장세에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2017년 2조3322억원에서 2027년 6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도 반려동물 사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보령제약 계열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2017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쥬뗌-펫(JUTTEMPET)'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해엔 후시크리에이티브, 퍼플링크와 협업해 브랜드 ’후시펫‘을 출시했다.

종근당 계열사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 말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LABiVET)'을 출범시켰고, GC녹십자 계열사 ‘지씨셀(옛, GC녹십자랩셀)’은 올해 2월 동물진단검사 전문 자회사 ‘그린벳’을 설립했다.

또, 유한양행은 ‘지엔티파마’와 손잡고 올해 상반기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를 국내 유통하기로 했으며, 동국제약은 올해 9월 반려견 전용 치주질환 치료제 ‘캐니돌 정’을 출시하며 동물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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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일동제약, 신사업 추진…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 진출 예정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1121013564907031


2022-01-05


시애틀에 위치한 공간 기반 소셜 미디어 업체인 글리넷의 김민하 대표는 지난 14일 대한민국 특허청에 상표 ‘스페이시(SPACY)’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관련 기술에 관한 특허를 출원한 데 이은 행보다.


 [표 1] 글리넷의 상표 ‘스페이시’ 관련 출원 목록


2016년에 설립된 글리넷은 김 대표가 2015년에 기획했던 공간 기반 소셜 미디어 사업을 리뉴얼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베타 버전이 2016년에 출시가 됐으나, 더 입체감 있는 UX를 구현하고자 다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공간 기반 소셜 미디어에 대해 “개인 소셜 페이지가 아닌 그림, 음악, 스포츠 등 문화 이벤트가 열리는 문화 공간, 장소, 각종 여행지, 카페, 도서관 등 공간의 소셜 페이지에 접속해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공간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채팅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즉, 문화 공간이나 여행지를 찾아 사진, 동영상 등 비주얼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모바일·태블릿·TV 또는 대형 미디어 월(wall)을 통해 감상하며 전 세계의 이용자들이 같은 관심사로 더 응집, 몰입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포털이다.


[사진 1] 글리넷 김민하 대표 (출처 1)


공간 기반 소셜 미디어는 김 대표가 2010년 성균관대학교 재직시 한국방송학회, KBS가 공동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최초로 발표한 소셜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당시 발표한 소셜 콘텐츠는 시청자들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지상파 방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뜻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요즘 메타버스가 뜨고 있지만, 그보다 한발 앞서간 차원이 다른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이다. 현실의 메타버스가 아바타 위주 가상공간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공간 기반 소셜 미디어는 가상 공간과 실존하는 현실 세계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리넷은 현재 캐나다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간감, 입체감 있는 UX를 구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글리넷, 인터넷 다음 버전 ‘소셜 스페이스 플랫폼’ 사업 박차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918


2022-01-04
출원번호14/173,470
출원일자2014.02.05
출원인Facebook, Inc.
공개/등록번호(일자)US 2015/0222586 A1 (2015.08.06)
발명의 명칭IDEOGRAMS BASED ON SENTIMENT


컴퓨터에서 그래픽을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컴퓨터는 TV가 되었다. 월드와이드 웹 (World Wide Web, WWW)이 컴퓨터에 등장한 이후, 인간에게 컴퓨터는 광고 전단지가 되었다. 2018년 7월 BBC가 보도한 뉴스에 의하면 영국 성인들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는 횟수가 음성 통화를 능가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문자 메시지는 통화를 능가하는 소통 방식이 된 것이다. 이전에는 현대인들에게는 없었던 음성 통화를 대신할 수 있는 비음성 소통방식인 메시지를 선호하는 추세가 되었다 (그림 1). 인간은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 동안 목소리, 음조 등과 같은 음성적 단서에서 55%, 몸짓 언어 38%를 통해 비언어적 단서 (93%)를 얻는다. 앞의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얼굴과 표정은 인간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중대한 요소이다. 따라서 비언어적 단서를 텍스트에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본 특허는 텍스트만으로는 발신자가 감정을 표현할 수 없으므로 하나 이상의 기호, 이미지를 사용하여 수신자에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 분석에 기반한 이디어그램 기법을 제안하였다. 


그림 1. 감소하는 전화통화의 추세


그림 2는 메시지의 작성자가 메시지에서 송신되는 이디어그램 (135)의 "스티커 팩" 윈도우 (130)를 제시 받을 수 있는 실시 예를 보여준다. 작성자의 장치 (100)는 메시징에 사용하기 위해 임의의 세트의 스티커 팩 (130)을 사전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작성자는 추가 이디어그램을 포함하는 추가 스티커 팩을 구매하는 옵션을 제시 받을 수 있다. 스티커 팩 (130)은 하나 이상의 이디어그램 (135)을 선택하기 위해 작성자에게 보여준다. 스티커 팩 (130)은 사용자가 해시태그 기호 #을 입력한다면 또는 메시징 플랫폼에서 전용 버튼 (137)의 선택에 의해 사용자 입력에 기반하여 디스플레이 된다.

스티커 팩 (130)은 특정 그룹 (131)으로 분류되었던 하나 이상의 이디어그램 (135)으로 구성된다. 작성자는 카테고리 탭 (132A-C)으로부터 특정 그룹을 선택할 수 있고, 스티커 팩 윈도우 (130)는 이디어그램의 선택된 그룹을 디스플레이한다. 예를 들어, 특정한 예술적 주제 또는 캐릭터를 묘사하는 이디어그램 (예컨대, 해피 푸 (Happy Poo) 또는 큐트 버니 (Cute Bunny) 이디어그램)은 함께 그룹화된다. 다른 스티커 팩은 다른 타입의 이디어그램을 삽입하도록 작성자에 의해 선택될 수 있다.


 그림 2. "스티커 팩" 윈도우를 제시 받는 예시


그림 3은 메시징 플랫폼이 작성자가 입력한 텍스트 컨텐츠에 부분적인 정보에 기반하여 메시지의 작성자에게 특정 이디어그램을 제안할 수 있는 방법 (500)을 도시한다. 단계 (510)에서 작성자는 텍스트 메시지를 메시징 플랫폼으로 입력한다. 메시징 플랫폼은 입력 텍스트 메시지의 일부를 선택된다 (단계 (520)). 단계 (530)에서 메시징 플랫폼은 선택된 텍스트에 대해 감정 분석을 실행한다. 감정 분석은 (1) 음량, 어조 및/또는 억양을 감지하는 음성을 포함한 오디오의 분석, (2) 얼굴/동작 인식 및 감정 감지를 수행하는 비디오의 분석, 및/또는 (3) 펄스, 온도, 피부 전도성, 터치스크린을 타이핑/클릭하는 압력 및 /또는 속도, 및/또는 동공 수축/확장을 감지하는 생체인식 센서 데이터의 분석과 같이, 단어들, 구두법 및 이디어그램 사용법뿐 아니라 다른 표시의 정보들에도 기반한다. 이후 메시징 플랫폼은 입력 메시지의 작성자에게 적어도 하나의 이디어그램을 제한하도록 이용 가능한 이디어그램을 식별된 하나 이상의 감정과 비교한다 (단계 (550)). 메시징 플랫폼은 단계 (560)에서 각 이디어그램의 점수로 분류되거나 특정 점수를 초과하는 이디어그램만을 디스플레이하여 단계 (570)에서 작성자에게 제안하도록 이디어그램의 리스트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점수가 2 이상의 감정으로 퍼센트 분할된다면, 메시징 플랫폼은 그 감정의 원하는 점수의 ±10% 내 점수를 가진 이디어그램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 특정 허용 임계치 내 감정 점수를 가진 이디어그램만을 선택한다. 단계 (580)에서 작성자는 단계 (590)에서 메시지에 삽입되도록 하나 이상의 이디어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분석된 텍스트를 대체하거나 텍스트에서의 삭제 없이 텍스트 메시지에 삽입될 수 있다. 이디어그램은 또한 그 특정 이디어그램에 관한 메타데이터와 관련시킨다 (단계 (582)). 단계 (584)에서 점수는 메시징 플랫폼에 의해 수집된 사용 통계를 통해 업데이트한다. 적절한 경우, 특정 실시예는 그림 3의 방법의 하나 이상의 단계를 반복한다.


그림 3. 메시지의 작성자에게 특정 이디어그램을 제안할 수 있는 방법


그림 4는 이디어그램 (630)의 세트를 작성자에게 제안하도록 하는 입력 텍스트 (620)의 일부에 대한 감정 분석의 한 실시 예를 도시한다. 이디어그램은 다음과 같은 순서: 걱정됨, 불안함, 흥분함, 화남, 분노함, 속상함, 짜증남으로 배열하는 것과 같이 감정 범위로 배열된다. 이디어그램은 표현되고 있는 특정 감정 또는 정서에 대한 점수 또는 퍼센트 점수에 따라 배열된다. 메시징 플랫폼은 작성자의 텍스트 (620)의 일부에 대한 감정 분석을 수행한다. 이후, 분석은 상술한 방법에 기반하여 작성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적절한 감정을 찾을 수 있다. 메시징 플랫폼은 팝-업 메뉴를 작성자에게 디스플레이하고, 분석된 텍스트를 하이라이팅하며, 감정에 대응하는 이디어그램의 리스트를 메뉴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다음으로 작성자는 리스트로부터 이디어그램 (635)을 선택하거나, 리스트를 더 스크롤 다운하거나, 메시징 플랫폼이 새로운 감정 분 석을 실행하게 하거나, 팝-업 메뉴에서 취소할 수 있다. 


 그림 4. 이디어그램의 세트를 작성자에게 제안


현재는 이모티콘이 다양화됨에 따라 사용자의 감정을 쉽게 표현할 수 시대가 되었다. 만약 텍스트만으로 사용자의 의사를 표현해야만 한다면 내용이 불명확해지거나 너무 딱딱한 대화만 오갈 수 있다. 이러한 딱딱한 텍스트에 이모티콘 몇 개를 추가함으로써 내용을 단락별로 나눌 수 있게 되고, 대화 내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이미 귀여운 이미티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회사들에 의해 이모티콘 시장이 유지 또는 성장하고 있듯이 미래에는 이모티콘의 활용도가 어떻게 변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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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 동안 장기 품절 등으로 이슈가 되어 온 '듀파락'이 제품명을 바꿨다.

JW중외제약은 이달 초 ‘듀파락 시럽’과 ‘듀파락 이지 시럽’의 제품명이 변경된다고 약사회 등을 통해 안내하였다. ‘듀파락 시럽’은 ‘듀락칸 시럽’으로, ‘듀파락 이지 시럽’은 ‘듀락칸 ‘이지 시럽’으로 각각 변경된다는 내용이다.

                               


[사진1] 중외제약의 듀락칸 제품 (출처 1)


제품명 변경은 개발사인 애보트의 상표권 회수에 따른 것으로, 기존 듀파락의 허가사항이나 보험코드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 JW중외제약의 설명이다. 중외제약은 지난 5월 한글상표 ‘듀락칸’을 특허청에 출원하여 등록 완료하였으며 뒤이어 영문상표를 지난 10일에 출원하였다.



[표 1] 중외제약의 상표 ‘듀락칸’ 관련 출원 목록


제품명 변경은 지난 11월 11일에 진행되었으며, 기존 ‘듀파락 시럽’과 ‘듀파락 이지 시럽’은 올해 말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변경된 ‘듀락칸 시럽’과 ‘듀락칸 이지 시럽’은 내년 1월 1일 이후에 출하된 예정이다.

한편, 변비치료제인 ‘듀파락’은 최근 품절이 장기화되면서 수급 불안과 재고 부족으로 대체에 혼란을 겪은 바 있다.


[사진2] 중외제약의 듀파락 제품 품절 (출처 2)


지난 9월 관련업계에 따르면 ‘듀파락’ 관련 품절 공지가 올해에만 두 번째인 것으로 알려져 약국가가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지널 품목의 재고가 오자마자 바닥나는 상황에 대체 품목 역시 품절 상태로 처방과 조제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원료를 국산화해 수급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외 물류 차질이나 생산이 원활하지 않아 의약품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원료의약품 국내자급도는 26.4%→16.2%→36.4%로 10%~30%대에 불과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2,000여 원료 성분 중 국산화가 시급한 성분 200여 개를 선정해 5년 뒤 원료의약품 자급률을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원료 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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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듀파락’ 내년부터 이름 바뀝니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7949&category=B

[2] ‘대체를 해도 없는데’ 듀파락 품절 연속에 시름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25767&category=D

[3] 제약업계도 공급망 위기에 발동동… 원부자재 부족으로 생산 중단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QLK7J6J


2022-01-03
출원번호10-2021-0094250
출원일자2021년07월19일
출원인주식회사 엘지화학
공개번호(일자)10-2021-0092185 (2021년07월23일)
발명의 명칭반사 방지 필름, 편광판 및 디스플레이 장치


일반적으로 PDP, LCD 등의 평판 디스플레이 장치에는 외부로부터 입사되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반사 방지 필름이 장착된다. 빛의 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수지에 무기 미립자 등의 필러를 분산시켜 기재 필름 상에 코팅하고 요철을 부여하는 방법(anti-glare: AG 코팅); 기재 필름 상에 굴절율이 다른 다수의 층을 형성시켜 빛의 간섭을 이용하는 방법(anti-reflection: AR 코팅) 또는 이들을 혼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AG 코팅은 표면 요철로 인해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AR 코팅으로는 광투과성 기재 필름 상에 하드코팅층(고굴절율층), 저반사 코팅층 등이 적층된 다층 구조인 것이 상용화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AR 코팅을 이용한 반사 방지 필름은 필름 부위별 반사율 및 투광율 편차가 크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상기와 같이 다수의 층을 형성시키는 방법은 각 층을 형성하는 공정을 별도로 수행함에 따라 층간 밀착력(계면 접착력)이 약해 내스크래치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내스크래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되는 나노미터 사이즈의 다양한 입자의 경우 저굴절층 표면이 갖는 방오성이 크게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도 1 반사 방지 필름 기술


엘지화학에서는 본 발명을 통해 낮은 반사율 및 투광율 편차를 가지면서 높은 내스크래치성 및 방오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장치의 화면의 선명도를 높일 수 있는 반사 방지 필름을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필름은 저투습성 고분자 필름, 하드코팅층, 및 저굴절층을 포함하고, 반사(Reflection) 모드의 X-선 회절(XRD) 패턴에서, 22 내지 24°의 2θ 값에서 제1 피크가 나타나고, 24 내지 27°의 2θ 값에서 제2 피크가 나타나는 반사 방지 필름으로 구성된다.

저굴절층은 바인더 수지 및 바인더 수지에 분산된 무기 나노입자로 구성된다. 바인더 수지는 광중합성 화합물, 광반응성 작용기를 포함한 함불소 화합물 및 반응성 작용기가 1 이상 치환된 폴리실세스퀴옥산 간의 가교 중합체를 포함하여 함불소 화합물에 포함되는 불소 원소의 특성으로 인하여, 상기 반사 방지 필름은 액체들이나 유기 물질에 대하여 상호 작용 에너지가 낮아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상기 반사 방지 필름에 전사되는 오염 물질의 양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사된 오염 물질이 표면에 잔류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고, 상기 오염 물질 자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특성을 갖는다. 반응성 작용기가 가교 작용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 상기 저굴절층 및 반사 방지 필름이 갖는 물리적 내구성, 내스크래치성 및 열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본 발명에 대한 실시예 및 비교예 필름을 만들기 위한 하드코팅층 코팅액 및 저굴절층 코팅액 제조표는 다음과 같다. 먼저, 표 1에 기재된 성분을 혼합하여 혼합하여 하드코팅층 형성용 코팅액(B1, B2 및 B3)을 제조하였다.


표 1 하드코팅층 형성용 코팅액 제조예


DPHA: 다이펜타에리트리톨 헥사아크릴레이트, PETA: 펜타에리트리톨 트리아크릴레이트,UA-306T: 우레탄 아크릴레이트로 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와 펜타 에리스리톨트리아크릴레이트의 반응물, 8BR-500: 광경화형 우레탄 아크릴레이트 폴리머, IRG-184: 개시제 , Tego-270: Tego 사 레벨링제, BYK350: BYK사 레벨링제, IPA 이소프로필 알코올, XX-103BQ(2.0㎛ 1.515): 폴리스타이렌과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의 공중합 입자, XX-113BQ(2.0㎛ 1.555): 폴리스타이렌과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의 공중합 입자, MA-ST(30% in MeOH): 크기 10~15nm의 나노 실리카 입자가 메틸알코올에 분산된 분산액


저굴절층 형성용 코팅용 C1은 트리메틸올프로페인 트리아크릴레이트(TMPTA) 및 실리카 나노입자와 제1 함불소 화합물(X-71-1203M), 제2 함불소 화합물 (RS-537)로 구성되며 C2는 디펜타에리스리톨 헥사아크릴레이트 (DPHA) 및 실리카 나노입자와 제2 함불소 화합물로 구성된다.

비교예 및 실시예 반사 방지 필름은 표 2에 대응되는 각 코팅액을 건조 및 UV 경화시켜 제작한다.


표 2 비교예 및 실시예 반사 방지 필름 제조


비교예 및 실시예 필름의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반사 모드의 X-선 회절(XRD) 스펙트럼에서 관찰되는 피크 위치와 높은 피크 강도 대비 낮은 피크 강도 비율을 나타내었다. 해당 피크의 강도는 고분자 결정의 정렬 정도를 의미하며 비율의 값이 클수록 결정의 정렬 정도가 높아 저투습성 고분자 필름 내에 가지런하게 배열될 수 있음을 뜻한다. 바람직한 비율은 0.5 이상으로 실시예 모두 만족함을 확인할 수 있다.

평균 반사율은 반사 방지 필름의 뒷면(하드코팅층이 형성되지 않은 저투습성 고분자 필름의 일면)을 암색 처리한 이후에, Solidspec 3700(SHIMADZU) 장비의 반사율(Reflectance) 모드를 이용하여 380 내지 780㎚ 파장 영역에서 평균 반사율을 측정한 결과이다. 같은 방식으로 임의의 포인트를 20개를 선정하고, 각각의 포인트에 대해 측정한 평균 반사율의 편차를 계산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평균 반사율은 비교에 및 실시예에서 비슷한 반면, 실시예 반사 방지 필름의 경우 비교예 필름에 비해 낮은 편차를 보여 더 균일한 반사 방지 효과를 보여줌을 알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Solidspec 3700(SHIMADZU) 장비의 투과율 (Transmittance) 모드를 이용하여 380 내지 780 ㎚ 파장 영역에서 평균 투광율을 계산한 후, 임의의 20개 포인트에서 산정한 투과율의 편차 또한 실시예에서 더욱 고르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실시예 및 비교예에서 얻어진 반사 방지 필름의 투습도는 38℃의 온도 및 100% 상대습도 하에서 MOCON test 장 비 (PERMATRAN-W, MODEL 3/61)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저투습성 고분자 필름의 투습률이 15g/m2·day을 초과하면 반사 방지 필름 내로 습기가 투습되어 고온 환경에서 상기 반사 방지 필름을 적용한 디스플레이의 열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비교예 및 실시예는 모두 적당산 투습도를 가짐을 확인할 수 있다.


표 3 비교예 및 실시예 성능 평가


디스플레이의 반사 방지 필름은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핵심 소재로 해당한다. 특히 LG화학의 반사 방지 필름 시장의 점유율은 2017년 기준 60%로 LG화학의 큰 사업적 기틀에 해당한다. 관련한 LG화학의 기술적 동향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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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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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빙그레가 내년 '매운콩라면'을 재출시한다. '매운콩라면'의 구체적인 출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빙그레는 19년만에 다시 라면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빙그레의 라면 시장 재진입으로 농심, 오뚜기, 삼양, 팔도 등 빅4 업체가 96% 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업계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라면 점유율은 농심이 55%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가 23%, 삼양이 11%, 팔도가 10%로 빅4 외 다른 업체들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있어 왔다. 실제로 라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하림의 성적도 만족스럽지는 못한 상황이다.

빙그레는 구체적인 라면 재출시 날짜는 아직이지만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특허청에 관련 상표를 추가 출원한 만큼 재출시 가능성을 두고, 1년 이상 시장 상황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표 1] 빙그레의 상표 ‘매운콩라면’ 관련 출원 목록


빙그레는 1986년부터 라면 사업을 시작해 17년만인 2003년에 철수한 바 있다. 당시 업계 4위였던 빙그레는 연간 약 3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시장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라면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주력 제품인 아이스크림, 가공유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빙그레의 대표 라면 제품으로는 '우리집라면', '뉴면', '매운콩라면' 등이 있다. 특히 100% 콩기름으로 튀긴 매운콩 라면은 단종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재출시 요청이 있을 만큼 인기 상품이었다. 이에 빙그레도 19년만에 라면 시장에 재진출하며 첫 제품으로 '매운콩라면'을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 1] 빙그레 매운콩라면 제품 (출처 1)


다만, 업계에서는 빙그레의 라면시장 재진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레트로 제품이 인기를 끌긴 하지만 막상 출시되면 반짝 소비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라면의 경우 고객 충성도가 높은 제품이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기는 쉽지 않다.

풀무원의 경우 1995년과 2005년 두 차례 라면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자연은 맛있다'라는 브랜드 명칭 외에는 개별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 하림도 뒤늦게 라면 사업 진출을 준비하며 라면 업계 퇴직 인사들을 대거 투입해 그들의 노하우로 '더미식장인라면'을 만들고,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세웠지만 초반 흥행을 거두지 못 했다.

업계 1위 농심도 지난 2017년 '보글보글찌개면'을 '보글보글부대찌개면'으로, 2019년에는 '해피소고기라면'을 '해피라면'으로 재차 선보였지만 반짝 효과에 그쳤다. 해피라면은 현재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19년만에 라면시장에 다시 발을 들이는 빙그레가 고착화된 라면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빙그레, ‘매운콩라면’ 내년 출시한다… 19년만에 라면 시장 재진출

http://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793


2021-12-31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사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Metaverse, 3차원 가상세계) 브랜드 ‘컴투버스 (Com2Verse)’를 도용한 암호화폐 ‘컴투버스 코인’이 등장했다.


[사진 1] BSC스캔에서 확인된 컴투버스 코인 소개 페이지 (출처 1)


이와 관련하여 컴투스는 “현재 암호화폐를 발행하지 않았고, 해당 코인과 자사 브랜드 컴투버스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한 컴투스는 내년 자사 브랜드 컴투버스에 가상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3년엔 일과 놀이 등 현실 활동이 그대로 구현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2] 컴투버스 소개 이미지 (출처 1)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버스 코인은 지난 11월17일 발행됐으며 해당 코인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BSC는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컴투버스 코인의 자체 홈페이지나 전문기관의 코인평가의견서를 담은 백서가 존재하지 않으나, BSC스캔(바이낸스 스마트체인 거래내역 검색 사이트)을 살펴보면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컴투버스 코인의 총 발행량은 1조개이며 화폐 단위는 컴투버스다. 

현재 컴투버스 코인 하나의 가치는 0.000000011044달러(0.000013원)로 시가총액은 약 1만1043달러(1300만원) 가량이다. 해당 코인은 커뮤니티 활동이 없어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은 적지만 팬케이크스왑을 통한 거래는 가능하다. 팬케이크스왑은 BSC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다. 

컴투버스 코인은 소수가 대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BSC스캔을 확인하면 컴투버스 코인 대부분은 21개 주소에 보관 중이다. 특히 컴투버스 코인 1조개 중 80%에 해당하는 8000억개 컴투버스 코인은 하나의 주소에 보관되어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버스란 명칭의 코인을 자체적으로 발행한 적은 없다”며 “컴투버스 전용 별도 코인의 발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11월1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생활·놀이를 모두 결합한 올인원 컴투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컴투버스(Com2Verse)’ 명칭은 ‘컴투스(Com2us)’와 ‘메타버스(Metaverse)’의 합성어다. 컴투스는 같은 달 5일 컴투버스 한글 및 영문 상표를 출원하였다.


[표 1] 컴투스의 한글 상표 ‘컴투버스’ 출원 목록


[표 2] 컴투스의 영문 상표 ‘Com2Verse’ 출원 목록


따라서, 상표권자인 컴투스의 동의 없이 컴투버스 명칭을 사용하면 상표권 침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상표법 제230조에 따르면 상표권 침해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컴투버스 사칭 코인 등장… 컴투스 “발행한적 없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3411

2021-12-31
출원번호10-2021-7015487
출원일자2019년11월29일
출원인바스프 에스이
공개번호(일자)10-2021-0091718 (2021년07월22일)
발명의 명칭초흡수성 중합체의 물리적 특성 예측


초흡수성 중합체(SAP)는 기저귀와 같은 개인 위생 용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잘 알려진 재료이다. 이러한 중합체는 예를 들어 물, 식염수, 소변, 혈액 및 장액성 체액의 무게의 몇 배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흡수성 중합체에 대한 중요한 요구 사항은 액체를 전도하는 하이드로겔의 투과성 및 이를 분산시키는 하이드로겔의 능력이다. 초흡수제의 투과성은 식염수 흐름 전도성 (SFC)의 형태로 보고된다. 다른 중요한 성능 파라미터로는 원심 분리 보유 용량 (CRC), 하중하 흡수 용량 및 초흡수성 입자의 흡수율이 포함되며, 이는 초당 초흡수제 g당 흡수되는 액체의 양, 즉, 자유 팽윤율 (FSR) 또는 초흡수제 (T20) g 당 액체 20g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시간으로서 보고된다. 해당 성능의 평가는 많은 분석 노력을 요하기 때문에 제조된 초흡수성 중합체의 일정한 품질 보장을 위해서는 빠르고 신뢰성 높은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


도 1 초흡수성 중합체: 수분 흡수 전과 후


바스프 에스이(이하 바스프)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된 중합체의 분광학적 분석 결과(라만 스펙트럼)을 이용하고 이를 회기 분석 모델에 접목시켜 빠르고 정확한 초흡수성 중합체의 성능 평가 방식을 제시한다. 기본적으로, 초흡수성 중합체의 화학적 조성과 모르폴로지가 성능 파라미터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흡수성 중합체의 분광 데이터와 성능 데이터의 상관이 가능하다. 또한, 라만 산란 분광법과 같은 분광 분석 방법은 중합체의 화학적 조성과, 어느 정도로, 모르폴로지를 조사한다. 따라서, 초흡수성 중합체의 성능 파라미터는 분광법을 사용하여 예측될 수 있다. 바스프에서는 부분 최소 제곱 또는 PLS (Projection to Latent Structure) 모델을 이용하여 분광 데이터와 성능 데이터의 상관을 실시한다.

먼저 라만 스펙트럼이 프로세스 변동에 견고한지 즉, 측정 회차에 상관없이 초흡수성 중합체의 라만 스펙트럼이 거의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한 결과는 도 2와 같다. 해당 발명에서는 고품질의 라만 스펙트럼을 획득하기위해 다음과 같은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스펙트럼의 x-축은 (1) 모델의 라만 시프트가 측정된 스펙트럼의 라만 시프트에 대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레퍼런스 스펙트럼을 사용한 리샘플링, (2) 통상적으로, 200 ~ 1800 cm-1 , 모델에 대해 고려되는 스펙트럼의 전역 범위 정의, (3) 모델이 무시하는 920 ~ 1130 cm–1 범위의 최적화단계를 거친다. y-축에 대한 전처리는 (1) 기준선 보정, (2) 평활화 및 미분, (3) 정규화 단계를 거친다. 도 2에 따르면, 전처리 과정을 거친 총 10개의 스펙트럼은 회차와 상관없이 모두 거의 동일한 결과를 보임으로 라만 스펙트럼 분석법이 프로세스 변동에 견고함을 확인할 수 있다.


도 2 초흡수성 중합체에 대한 라만 분광법 10회 분석 결과


도 3은 해당 라만 스펙트럼을 통해 PLA 회기 분석으로 SFC 값을 예측하고 예측된 값과 실제 값을 비교한 그래프이다. 초흡수성 중합체의 SFC는 물 흡수 중합체 입자의 팽윤된 겔 층의 겔 층 투과성을 나타낸다. 각각의 그래프는 예측된 인라인 데이터와 개별 데이터 포인트 대 측정 데이터로부터 계산된 평활화 곡선 (a) 및 초흡수성 중합체에 대한 SFC (saline flow conductivity) 의 개별 데이터 포인트로부터 계산된 평활화 곡선 (b)를 도시한다. 오차막대로 표시된 측정 데이터의 오차가 큰 곳에서는 예측 데이터와 측정 데이터의 차이가 큰 반면, 오차가 작은 타임스탬프에 대해서는 높은 예측 성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도 3 초흡수성 중합체에 대한 SFC의 예측 인라인 데이터 대 측정 데이터


도 4는 초흡수성 중합체의 범위에 대해 예측 대 측정 CRC의 상관을 도시한다. 총 169개의 샘플이 평가에 포함되었으며 34 ~ 38g/g의 범위가 모델링되었다. 도면과 표시된 파라미터로부터 알 수 있듯이, 예측 값은 실험적으로 측정된 값과 밀접하게 일치한다.


도 4 초흡수성 중합체의 범위에 대해 예측 대 측정 CRC의 상관


도 4는 초흡수성 중합체의 제조 프로세스의 개략도이다. 제조 프로세스는 (1) 중합, (2) 중합체의 건조, (3) 중합체의 밀링, (4) 중합체의 표면 후 가교, 그리고 (5) 완제품의 패키징의 단계로 구성된다. 프로세스 단계 SXL 및 패키징 동안 인라인 라만 프로브에 의해 수집된 분광 데이터 (6)로부터 본 개시의 방법에 의해 얻어진 초흡수성 중합체의 물리적 특성의 예측 값은 프로세스를 조정 (7), 즉 프로세스 파라미터를 제어하고 최적화하기 위한 임의의 공정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다.


도 5 초흡수성 중합체의 제조 프로세스의 개략도


초흡수성 중합체는 좋은 성능에 비해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되는 비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해당 발명과 같은 높은 물성의 중합체를 평가하고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는 중합체의 효율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생산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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