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지난 9일 이마트24는 상표 'eMON FRIENDS'를 특허청에 총 17개류(아래표 차례대로 3류, 5류, 8류, 9류, 16류, 21류, 25류, 28류, 29류, 30류, 31류, 32류, 34류, 35류, 36류, 39류, 43류)를 지정하여 출원하였다.
[표 1] 이마트24의 상표 ‘eMON FRIENDS(이몬 프렌즈)’ 출원 목록
이번 상표 출원에 대해 업계는 이마트24가 캐릭터 ‘이몬 프렌즈’를 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서 캐릭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성공한 캐릭터 사업인 '카카오 프렌즈'를 벤치마킹해 후속주자로 나서는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앞서 지난 5월 이마트 24는 'e몬' 캐릭터를 선보인 바 있다. e몬은 이마트24를 상징하는 'e'와 몬스터의 '몬'에서 따온 이름으로, 경영주들을 돕기 위해 우주의 각 행성에서 몬스터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10가지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10가지 캐릭터는 △커피 캐릭터 '커피니' △와인 캐릭터 '와이니' △택배 캐릭터 '택이' △세탁 캐릭터 '뽀송이' △배달 캐릭터 '다람이' △도시락 캐릭터 '도몬이' △삼각김밥 캐릭터 '김밥이' △스낵 캐릭터 '바삭이' △스마트스토어 캐릭터 '스마트리' △원두 캐릭터 '원둥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마트24는 ‘이몬 프렌즈’를 활용해 고객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 긴밀한 유대관계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지난 4월부터 다람이 캐릭터를 적용한 배달 전용봉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있는 이마트24 점포에 야구 방망이, 헬멧, 글러브를 착용한 ‘이몬 프렌즈’를 간판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사진 1] 이마트24 공식 홈페이지 중 ‘이몬 프렌즈’ 관련 이벤트 화면 (출처 1)
이어 지난달에는 카카오페이로 PL(Private Label) '아임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e몬 캐릭터 신발 액세서리'도 선물했다. e몬 캐릭터 신발 액세서리는 고무 신발 구멍에 끼워 꾸밀 수 있는 캐릭터 굿즈로, 총 8개 신발 액세서리가 한 세트씩 8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이마트24는 향후 ‘이몬 프렌즈’를 다각적으로 활용, 고객들에게 지속 노출시킴으로써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점차 확장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표 출원을 통해 더욱 강화된 캐릭터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이몬 프렌즈’ 상표와 관련하여 이마트24의 한 관계자는 "e몬 캐릭터를 한꺼번에 묶어서 통칭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이마트24 공식 홈페이지 중 관련 이벤트 페이지
https://m.emart24.co.kr/event/view/738
[2] 이마트24, ‘카카오프렌즈’ 벤치마킹?... ‘이몬 프렌즈’ 선보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471
출원번호 | 10-2019-0057532 |
출원일자 | 2019년05월16일 |
출원인 | (주)녹십자셀 |
등록번호(일자) | 10-2081585(2020년02월20일) |
발명의 명칭 | 활성화 림프구 및 이의 제조 방법 |
본 발명은 CD62L+CD44+ 세포의 비율이 60% 이상인 활성화 림프구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중심 기억 T 세포의 비율이 매우 높아 면역세포 치료제, 항암제 등으로 활용 시에 우수한 체내 지속성을 나타내며, 제조 시에 혈청을 사용하지 않아 생산 원가가 낮고,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낼 수 있는 활성화 림프구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도면 1] 활성화 림프구의 세포 표현형 분석 결과(FACS 분석법)
도면 1a는 활성화 림프구 내의 세포 표현형을 FACS 분석법을 이용하여 확인한 것이다. 도면 1a에 나타난 바와 같이, 가장 강한 세포 독성을 보이는 CD56+세포는 전체의 25.5%를 차지하였다. 그 중 MHC 비의존성이면서 CD56+을 단독 발현하는 세포군보다 더 높은 증식률과 세포 독성 활성을 가지는 세포인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인 CD3+CD56+ 세포군은 전체의 23.8%를 차지하였다. 또한 도면 1b는 활성화 림프구의 중심 기억 T 세포의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CD62L+CD44+ 세포군을 확인한 것이다. 도면 1b에 나타난 바와 같이, 혈청이 포함된 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한 경우 중심 기억 T 세포의 비율은 21.7%를 차지하였고 무혈청배지를 사용하여 배양한 세포군의 경우에는 65.3%로 혈청이 포함된 배지보다 약 3배 높은 중심 기억 T 세포군의 비율을 보였다.
[도면 2] 활성화 림프구의 항암 효능을 마우스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결과
(종양을 H&E 염색을 통해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사진)
도면 2는 활성화 림프구의 항암 효능을 마우스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결과로 종양을 헤마톡실린 및 에오신(H&E) 염색을 통해 조직학적으로 분석한 사진이다. 분석결과, 도면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군과 종양 크기 비교 시, 소태아혈청이 포함된 배지로 배양한 조성물과 무혈청배지로 배양한 조성물을 투여하였을 경우 모두 종양의 크기가 줄어든 것을 H&E 염색 실험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하였다.
[표 1] 제조된 활성화 림프구의 항암 효능 평가 항목 중 종양 무게 변화
표 1은 제조된 활성화 림프구의 항암 효능 평가 항목 중 종양 무게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표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군의 경우 평균 종양 무게는 21.5mg이었으며, 소태아혈청이 포함된 배지로 배양한 조성물을 투여한 경우 11.2mg로 48%의 성장억제를, 무혈청배지로 배양한 조성물을 투여한 경우 6.7mg로 69%의 성장억제를 나타내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무혈청배지를 사용한 ‘활성화 림프구 및 이의 제조 방법’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발명 건은 기존의 공정에서처럼 소태아혈청을 사용하지 않고 무혈청배지를 사용하는 방식이라 원가 절감 효과 및 안전성이 뛰어나다.
무혈청배지를 사용한 활성화 림프구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중심 기억 T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GC녹십자셀은 최근 국산 세표치료제 생산업체 중 최초로 연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GC녹십자셀은 이러한 성과와 연구개발 실적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http://www.yakup.com/news/index.html?nid=240858&mode=view
출원번호 | 10-2015-0080042 |
출원일자 | 2015년06월05일 |
출원인 | 주식회사 녹십자홀딩스 |
등록번호(일자) | 10-1657690(2016년09월08일) |
발명의 명칭 | 혈장 유래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제조방법 |
본 발명은 혈장 유래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을 함유하는 혈장단백질 분획 Ⅱ를 투석 농축시킨 다음, 음이온 교환수지 및 양이온 교환수지 정제기법을 통해 혈전 생성 물질 및 공정 중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혈장 유래 B형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 제제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제조방법을 이용하면 불순물 및 혈전 생성물질 제거효율을 높이고, 중합체 함량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이고 향상된 품질의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의 생산이 가능하다.
[도면 1] 정맥주사용 혈장 유래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의 제조과정
[표 1] 정제 공정 산물들의 불순물 함량
표 1은 정제 공정 산물들의 불순물(피브리노겐, 알부민, 트랜스페린, PKA, IgA 및 IgE) 함량을 나타낸다. 표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음이온 교환수지 크로마토그래피 공정부터 불순물의 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표 2] 정제 공정 산물들의 불순물 함량
표 2는 정제 공정 산물들의 불순물 함량을 나타낸다.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양이온 교환수지 크로마토그래피 공정의 용출액에서는 매우 낮은 농도로 불순물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피브리노겐, 알부민, 트랜스페린, PKA, IgA 및 IgE의 경우, 해당 공정을 거치면서 대부분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녹십자의 ‘헤파빅’은 혈장 유래 B형 간염 사람 면역글로불린 치료제이다. 주로 간이식 환자의 간염 재발용 치료제로 쓰인다. 녹십자의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치료제 제조 기술은 현재 전 세계인의 관심사인 코로나 19 혈장 치료제 제조 기술과 맥이 닿아있다. 이 회사의 B형 간염 치료제 ‘헤파빅’의 작용 기전과 생산 과정이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그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국내 유일의 혈액 치료제 전문기업인 녹십자는 현재 글로벌 혈액 치료제 전문기업들과 코로나19 치료제 혈장 치료제 공동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는 새롭게 유행할 감염병 치료제개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 보여진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809220000128?did=NA
출원번호 | 16 / 207,407 |
출원일자 | 2018. 12. 03 |
출원인 | Apple Inc. |
공개/등록번호(일자) | US 10,465,314 B2 (2019. 11. 05) |
발명의 명칭 | Fabric Control Device |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계 연결된 웨어러블 전자기기 수 (출처: Statista)
최근 거리를 다니다 보면 사람들의 귀에는 무선 이어폰이 꽂혀 있는 것을, 팔에는 스마트 워치가 감겨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글로벌 통계 업체 Statista는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수가 2016년 325백만개에서 2022년 1105개로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전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장이 확대되고 소비자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의 전자기기 업체들이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주목해 적극적으로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에서 이러한 웨어러블 기술과 관련하여 어떤 특허를 발표해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예시적인 직물 기반 제품 단면도와 도표
애플에서 2018년 출원한 ‘직물 제어 장치’ 특허는 입력 회로와 출력 장치를 직물 하우징으로 덮는 기술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입력 회로로부터 사용자의 입력을 수집해 제어 회로를 거쳐 원격 명령 및 기타 무선 신호를 통신 회로를 통해 송출하는 기존의 전자통신기기의 방식을 사용자가 입을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한다는 개념이다. 구성은 간단하게, 전도성 직물 피복층(12)에 근접 센서, 발광 다이오드 또는 햅틱 출력 장치 등 다양한 전기적 구성요소(26)와 경질/연질 폴리머, 폼으로 형성되어 제품을 지지하는 내부 구조(28)로 이루어 진다. 사용자의 손가락이나 외부 물체(30)가 직물(12)표면에 닿게 되면 캐패시턴스 변화를 감지해 입력 위치가 결정된다. 직물(12)은 짜임구조를 다르게 해 거칠기나 빛 투과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버튼 라벨 및 기타 특징은 원하는 패턴으로 가닥(20)을 얽히거나 열을 가하는 가공 기술을 사용하고 잉크와 같은 재료를 적용시켜 구현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 제품에서 관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변형 가능한 하우징 벽 예시
위 그림은 변형 가능한 하우징 벽을 갖는 제품의 예시이다. 직물의 높은 변형 특성이 이 같은 대변형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하우징 벽 표면의 변형 전(92)과 변형 후(92’)를 비교해 보면 사용자 그립감의 향상이나 변형 감지에 응답하는 명령 입력 등의 기능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재 애플이 출시한 웨어러블 제품으로는 애플 워치가 유일하다. 하지만, ‘직물 제어 장치’ 특허를 통해 애플이 또 다른 방식의 입을 수 있는 기술을 준비중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짜임 구조만 봐서는 기존의 직물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 특허는 2019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기존 직물과의 차이점은 직물을 통해 만들어진 ‘회로’라는 점이다. 여기에 각종 센서 기술이 접목될 것을 상상해본다면, 애플에서의 또 한번 획기적인 제품 출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이은심
eslee@ecmpatent.com
02-568-2632
출원번호 | 10-2017-0037613 |
출원일자 | 2017년03월24일 |
출원인 | 주식회사 녹십자, 재단법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 |
등록번호(일자) | 10-2019913(2019년09월03일) |
발명의 명칭 | 항-CEACAM1 항체 및 이의 용도 |
본 발명은 CEACAM1에 대한 특이적인 결합력이 향상된 항-CEACAM1 항체 및 이의 용도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따른 항-CEACAM1 항체는 CEACAM1에 대한 특이적인 결합능력이 우수하고, 세포 독성 T세포 및 자연살해 세포의 항암 면역기능을 활성화함으로써 항암제 및 암 치료용 조성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도면 1] 항-CEACAM1의 교차반응 확인
도면 1은 C25는 CEACAM - 3, 5, 6 및 8 수용체와 교차반응성이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도면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C25는 CEACAM1이 속한 CEACAM 구성원에서 유일하게 CEACAM1에만 결합하는 특징을 보였다.
[도면 2] 재조합 CEACAM1의 구조 및 결합력
도면 2a는 재조합 CEACAM1의 구조를 나타낸다. 도면 2b는 재조합 CEACAM1의 구성 도메인에 따른 항-CEACAM1 항체의 결합력을 나타낸 도면이다. 도면 2b에 나타난 바와 같이, N 도메인과 B 도메인이 완전한 친화도로 결합하기 위해 필수적인 부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A1과 A2는 직접적인 결합에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C25는 CEACAM1의 N 도메인에 주로 결합하며, 완전한 친화도로 결합하기 위해서는 B 도메인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면 3] 재조합 CEACAM1과 C25의 결합력 비교
도면 3은 C25의 농도에 따른 재조합 CEACAM1과 C25의 결합력을 비교한 것이다. 비교결과, 도면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EC50 값은 0.35nM로 측정되었다.
GC녹십자가 CEACAM1 표적 면역항암제 'MG1124' 관련 특허 및 연구결과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최근 면역항암제 개발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각 제약사들의 파이프라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GC녹십자는 유럽종양학회(ESMO 2019)에서 포스터 발표를 통해 MG1124의 연구결과를 널리 알리고, MG1124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현재 CEACAM1만을 목표로 개발되는 면역항암제는 세계에서 MG1124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http://www.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8569
출원번호 | 10-2016-0003475 |
출원일자 | 2016년01월12일 |
출원인 | 주식회사 녹십자홀딩스 |
등록번호(일자) | 10-1841587(2018년03월19일) |
발명의 명칭 | 피브리노겐의 정제방법 |
본 발명에 따른 피브리노겐 단백질의 새로운 정제방법은 병원성 동물 유래 성분(바이러스)의 유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안전성이 우수한 방법이며, 간단한 공정으로 회수율이 높은 고순도의 피브리노겐 단백질을 정제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고 효율적일 뿐 아니라, 기존의 방법으로 정제된 피브리노겐에 비해 순도가 높아 국소작용력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어, 혈액 관련 질환, 특히 혈액응고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도면 1] 피브리노겐의 정제방법
도 1의 피브리노겐 정제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 1차 글리신 침전, (b) 2차 글리신 침전, (c) 3차 글리신 침전, (d) 위의 (c) 단계의 침전물을 용해화하고, 이를 나노여과하는 단계를 포함한다.
[도면 2] SEC-LC를 이용한 시료 순도 분석
도면 2는 2차 글리신 침전공정 없이 1차와 3차 글리신 침전공정만을 수행한 경우의 피브리노겐의 순도를 나타낸다. 도면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2차 글리신 침전공정 없이 1차와 3차 글리신 침전공정만을 수행하는 경우에 비해 1차 내지 3차 글리신 침전공정을 모두 수행하는 경우, 침전공정의 조건에 상관없이 최종적으로 수득된 피브리노겐의 순도가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글리신의 농도를 낮게 하여 침전공정을 수행하면 바이러스 불활성화 과정에서 생성된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도면 3] 나노여과 공정에 대한 DoE 실험
도면 3은 2차 글리신 침전공정 유무에 따른 Planova 20N filter로 여과된 피브리노겐의 양을 나타낸다. 도면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실시예 3의 2차 글리신 침전공정 유무에 따른 나노필터로 여과된 피브리노겐의 순도를 비교한 결과, 2차 글리신 침전공정을 포함하면 98% 순도의 피브리노겐 회수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글리신의 농도를 낮게 하여 침전공정을 수행하면 바이러스 불활성화 과정에서 생성된 불순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나노필터의 여과 효율을 2배 이상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GC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 제조 사업분야에서 필수의약품 국산화를 선도해왔다. GC녹십자의 주력사업인 혈액제제 분야는 중남미와 중국 시장 등에서 주목을 받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특히 선천적 피브리노겐 결핍증 치료제인 피브리노겐과 PCC(생명을 위협하는 출혈)는 곧 미국 1상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중국,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http://www.yakup.com/news/index.html?nid=241672&mode=view
https://www.sedaily.com/NewsVIew/1RVOBNEKID
현대자동차가 초소형 SUV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해당 모델은 대략 800만~100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해져 사회초년생들의 첫 차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업계에 따르면 4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현대차 최초 경형 SUV(코드명 AX1)의 차명은 ‘캐스퍼’로 확정됐다. 현대차는 상표 ‘캐스퍼’를 지난해 9월 특허청에 출원하여 현재 특허청 심사 중이다. 이에 앞서 2018년 ‘캐스퍼’라는 이름보다 먼저 상표 출원을 진행했던 ‘스틱스’라는 이름은 특허청 심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대안책으로 캐스퍼를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상표 ‘스틱스’는 특허청 심사결과 선등록 상표 ‘FLX STIX’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상표등록이 최종 거절됐다.
[표 1] 현대자동차의 상표 ‘캐스퍼’ 출원 목록
[표 2] 현대자동차의 상표 ‘스틱스’ 출원 목록
현대차 캐스퍼는 인도, 파키스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현대차가 개발한 소형차 전용 ‘K1 플랫폼’으로 개발한 신차다. 캐스퍼라는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꼬마유령 캐스퍼를 떠올리게 하지만 현대차의 수출형 모델에 붙이는 이름은 주로 북미의 도시 이름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 중동부에 있는 캐스퍼라는 도시 이름과 부합된 것으로 추측된다.
캐스퍼는 경차 베이스 SUV로 크기가 국내 경차 기준을 준수하는 수치인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575mm로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차가 19년만에 내놓는 경차이다.
[사진 1]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정면∙후면 예상도 (출처 1)
[사진 2] ‘캐스퍼’ 색상별 예상도 (출처 1)
[사진 3] ‘캐스퍼’ 주행테스트 중 실제 사진 (출처 1)
캐스퍼에 탑재될 스마트스트림 G1.0 엔진은 기아 대표 경차 모닝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현대차그룹 경차 라인업에 탑재되는 소형 가솔린 엔진이다.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f·m 등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15.7㎞/ℓ부터 시작하는 극강의 효율도 강점이다.
최근 현대차그룹은 경차에 수동변속기를 배제하고 있어 기아 모닝, 레이 등은 자동 변속기만 선택 가능하다. 현대차 캐스퍼 역시 자동 4단 변속기만 탑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캐스퍼는 4인승 승용 외에 밴형도 투입한다는 소식에 한국GM 다마스와 라보가 사라진 국내 경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할지 주목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캐스퍼 밴형 양산을 확정, 양산 준비에 한창이다. 당초 캐스퍼는 4인승 승용 SUV부터 양산한 뒤 밴 등 가지치기 차종 투입을 검토키로 했지만, 최근 내부적으로 승용과 밴을 동시 투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퍼 밴은 2열 시트를 제거하고 뒷좌석 전체를 화물칸으로 제작한 차이다. 적재공간은 1094㎜ x 1193㎜ x 1015㎜이고 최대 적재 하중은 300㎏으로, 국내 경상용차를 대표하던 한국GM 다마스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구성이다. 다마스는 적재공간이 1260㎜ × 1750㎜ × 1255㎜이고 적재중량은 450㎏이다. 하지만 다마스는 올 1분기 생산 중단 및 재고 처리 후 사실상 단종된 상태이므로 신차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다.
캐스퍼의 실용성은 기아 레이 밴과 비슷하다. 레이 밴 적재함은 크기가 1137㎜ Ⅹ 1256㎜ Ⅹ 1170㎜ 로 공간은 캐스퍼보다 조금 더 크지만 최대 적재 하중이 250㎏으로 적재중량은 캐스퍼가 50㎏ 앞선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현대차 800만원대 쪼꼬미 SUV ‘캐스퍼’ 9월부터 생산해 올해 출시된다
https://www.insight.co.kr/news/348969
[2]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밴’도 나온다… ‘다마스’ 대체(?)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40305
의료용 필러 수출 기업인 ㈜누베파마는 자사 필러 제품 상표인 ‘HERMOSA(에르모사)’를 무단 도용해 필러를 제조하고 판매해 온 ‘바이오플러스’ 및 ‘뷰티풀코리아’를 형사고소하고 무역위원회에 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누베파마는 특허청 상품 분류 10류에 해당하는 ‘의료용 필러기기, 의료용 필러주입기, 피부과용 필러, 성형외과용 필러, 성형외과용 의료기기, 피부과용 의료기기, 의료기기’를 지정상품으로 하는 상표 'HERMOSA(에르모사)'를 지난 2018년 7월에 출원하고 2019년 6월 17일자로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올 5월 동일류에 추가 출원하여 현재 특허청 심사 중이다.
[표 1] 누베파마의 상표 ‘HERMOSA(에르모사)’ 출원 목록
누베파마는 수년 전부터 HERMOSA 필러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해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중남미, 유럽 등에 수출해 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이 전 세계 바이어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B2B 사이트에도 누베파마의 HERMOSA Filler가 등록돼 있다.
그런데 자사 상표를 그대로 사용한 타사 필러 제품이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이다. 바이오플러스가 ‘HERMOSA’라는 상표로 필러 제품을 제조해 판매원인 뷰티풀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하고 있었다.
[사진 1] 누베파마의 ‘HERMOSA’ 제품 사진 [사진 2] 바이오플러스의 ‘HERMOSA’ 제품 사진
(출처 1) (출처 1)
[사진 3] 뷰티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중 자사 브랜드로 HERMOSA 표기 화면 (출처 2)
이에 누베파마는 지난 1월 바이오플러스 및 뷰티풀코리아에 상표를 무단 도용해 유사 상품을 제조 및 수출하는 것을 중단해 달라는 경고장을 발송했다.
바이오플러스 측은 누베파마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HERMOSA 상표권을 침해한 사실과 관련 상표를 단 필러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출 중단 등 추가 조치는 하지 않고 여전히 무단 도용한 상표로 필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게 누베파마 측 설명이다. 또한 바이오플러스는 뷰티풀코리아에 기술 지원만 했을 뿐 상표권 침해 제품의 제조에 관여한 바 없으며 제조사로 표시돼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누베파마 측은 “만일 바이오플러스 주장처럼 뷰티풀코리아가 무단으로 제조사를 기재했다면 이는 의료기기법 위반이다. 바이오플러스가 뷰티풀코리아를 형사 고발하는 등 적극 대응했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법적 분쟁 중인 현 시점에도 바이오플러스와 뷰티풀코리아가 무단 도용한 상표의 필러 제품이 베트남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누베파마 송소연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부터 해외 전시회와 수출 상담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등 무수히 많은 마케팅활동을 브랜드 ’HERMOSA’로 참가해왔다”며 “베트남뿐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마케팅 비용에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해 왔는데 정작 해당 지역에 수출되고 매출을 발생시켰던 것이 타 기업에서 제조한 유사 상품일 수도 있어 매우 씁쓸하다”고 말했다.
송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전체의 수출 증가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수출증대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각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노력과 정부 차원의 중소기업 지재권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 등도 매우 중요하지만, 중견기업, 대기업의 양심과 상식적인 영업활동이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재산권 침해를 큰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영업적 이익을 가져가는 일부 기업들의 행태가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상장 준비하는 바이오플러스, 상표 무단 도용으로 피소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681
[2] 뷰티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http://www.bkfiller.com/ko/about-us/vision/
출원번호 | 10-2017-7017655 |
출원일자(국제) | 2015년12월09일 |
국제출원번호 | PCT/EP2015/079174 |
우선권주장(우선원주장일) | EP 14197230.7 (2014년12월10일) |
특허권자 | 바스프 에스이 |
등록번호(일자) | 10-2079490 (2020년02월14일) |
발명의 명칭 | 생명공학적 생성물로부터의 DNA 제거 방법 |
미생물 발효 또는 생물변환 (biotransformation)은 다양한 항생제, 효소, 스테로이드 및 방향 성분과 같은 물질을 생산하는데 사용된다. 미생물 발효 또는 생물변환에 의해 수득된 생성물은, 상기 공정에 사용된 세포의 DNA 를 함유할 수 있다. 한편, 세포내 생성물의 정제에는, DNA를 포함하는 세포내 화합물이 브로쓰 (broth) 로 유리될 때의 세포 파괴가 요구되며, 심지어 수 회의 추가 정제 단계 후에도, 잔류 DNA 가 생성물 중에 남아있을 수 있다.
유전자 변형 미생물 (GMM) 의 발효에 의해 수득된 식품 및 사료의 경우, 생성물 내 새롭게 도입된 유전자 및 GMM 의 부재는 위험 평가 목적을 위한 이의 분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생성물에 DNA가 함유되어 있을 수 있어 잔류 DNA에 대한 규제 요건이 엄격할 수 있다.
DNA를 제거하기 위해 효소적 또는 화학적 DNA 단편화, 전단력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전단력의 적용과 같은 이러한 방법 중 일부의 경우, 부가적인 비용이 요구되며, 이는 전반적인 공정을보다 복잡하고 고가로 만든다. 또한, 화학적 또는 효소적 DNA 단편화를 사용하는 경우, 효소 또는 화학적 화합물은 단편화 단계 후 제거되어야 한다.
바스프는 생성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생성물 내 완전한 유전자의 부재를 확실하게 유도하는, 생명공학적으로 생산된 생성물로부터 DNA를 제거하는 방법을 발명하였다.
바스프의 본 발명은 미생물 세포를 이용하여 관심 생성물을 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
구체적으로 a) 상기 관심 생성물을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 세포를 배양 배지에서 배양하는 단계로서, 상기 관심 생성물은 비타민이고, 미생물 세포는 에레모테시움 고시피이 (Eremothecium gossypii) 및 바실루스 서브틸리스 (Bacillus subtilis) 로 이루어지는 군에서 선택되는 단계;
b) 미생물 세포를 45 내지 55℃ 의 온도에서 2 내지 5 시간 동안 인큐베이션하여 이를 파괴시킴으로써, 세포로부터 DNA 를 방출시키는 단계;
c) 방출된 DNA를 50℃ 이상의 온도 및 4.5 미만의 pH 에서 3 내지 18 시간 동안 인큐베이션하여, 방출된 DNA 를 분해시키는 단계; 및
d) 관심 생성물을 단리하는 단계를 포함하며 단계 d) 에서 단리된 관심 생성물에서 유전자의 완전한 코딩 서열을 검출할 수 없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발효 후 생산 숙주의 세포 살상 및 완전한 파괴를 위한 신뢰할 만한 방법은, 발효 브로쓰에서 생산 숙주의 게놈 DNA (gDNA) 가 완전히 유리되어 추가의 처리에 이용 가능한, 발효 브로쓰의 생성을 위한 기본 요건이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완전한 세포 살상, 파괴 및 DNA 유리에 적합한 조건을 확립하고자 상이한 pH 및 온도 조건 하에서의 생성물 안정성 시험. 생성물 수율은 0 내지 24 h 의 기간에 걸쳐 측정하였다.
세포 자가용해 및 gDNA 유리가 56℃ 까지의 고온보다 낮은 ≤51℃ 의 온도에서 보다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 세포 파괴는 불완전하였기 때문에, gDNA 는, 추가 처리에 이용 가능하지 않은, 사멸되었지만 클로즈된 세포로 여전히 존재하였다.
완전한 세포 용해 및 DNA 유리를 위한 최상의 조건은, 48-51 ℃ 의 온도 및 3-5 h 의 인큐베이션 시간이었는데, 이러한 샘플에서 DNA 가 세포로부터 완전히 유리되고, DNaseI 에 의한 단편화에 이용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잔류 gDNA 가 pH 6.8 에서 심지어 61℃ 까지의 고온 및 15 h 이하의 인큐베이션 시간에서 DNaseI 처리 없는 모든 샘플 중에 존재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보다 높은 온도 및 보다 긴 인큐베이션 시간만으로는, DNA 단편화에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완전한 자가용해 및 DNA 유리는 중간 정도의 pH 및 온도 조건에서 수득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그림1).
[그림1] pH 및 온도 조건 하에서의 생성물 안정성 시험2.
E. 고시피이 (E. gossypii) 에서의 DNA 단편화가, DNA 단편화를 위한 높은 온도 및 낮은 pH 의 조건을 사용하는 자가용해 단계가 없는 경우보다 세포 자가용해와 조합되는 경우 보다 효율적으로 작용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E. 고시피이 발효 브로쓰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생성물 안정성에 대한 pH 감소, 온도 증가 및 인큐베이션 시간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하여, 두 가지 샘플 (자가용해 단계 유무) 로부터, 리보플라빈 수율을 인큐베이션 전, 및 90 ℃, pH 1.0 에서 2 h 동안 인큐베이션 후 측정하였다. 리보플라빈 측정 결과는, 시험된 조건 하에서, 리보플라빈 함량의 유의한 변화가 검출되지 않았다(도시하지 않음).
세포 자가용해 유무 하 발효 브로쓰에서의 DNA 단편화를 시험하기 위하여, 추출물을 수 회의 PCR 분석하였다. PCR 분석을 위하여, E. 고시피이 (E. gossypii) RIB3 유전자의 오픈 리딩 프레임의 400 bp 단편 및 ACT1 오픈 리딩 프레임의 작은 84 bp 단편을 증폭시켰다.
그 결과, DNA 단편화 전 자가용해 단계가, 시험된 DNA 단편화 조건 하에서의 DNA 단편화 효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84 bp ACT1 유전자 단편 및 400 bp RIB3 유전자 단편은 세포 자가용해가 있는 샘플에서 더 이상 증폭시킬 수 없었지만, 두 가지 앰플리콘은 여전히 자가용해가 없는 샘플에서 PCR 증폭에 의해 수득될 수 있었다.
[그림2] 발효 브로쓰 (FB) 처리조건 (pH, T 및 시간) 에 따른 유전자 단편 분석
바스프의 본 발명은 생성물로부터의 완전한 유전자의 부재가 유도되는 DNA 단편화를 위한 신뢰성 있고 비용 효율적아더, 따라서 미생물 발효 및 생물변환 (biotransformation)을 이용한 비타민, 조효소, 아미노산, 유기산, 항생제, 알코올, 테르펜, 단백질 및 지방산 물질 생산시 DNA 잔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생성물의 DNA 잔류에 대한 규제에 대응에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원번호 | 30-2021-0012407 |
출원일자 | 2021.03.15 |
디자인권자 | 주식회사 한컴로보틱스 |
등록번호(일자) | 30-1108185(2021.05.03) |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물품 | 인공지능 로봇 |
등록된 인공지능 로봇의 전체적인 형태/등록된 인공지능 로봇이동작하는 모습
지난 5월 3일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그룹 계열사인 한컴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인공지능 로봇 ‘토키2’의 디자인을 등록받았다.
‘토키2’는 한컴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홈로봇으로, 올해 초 열린 CES 2021에서 주목할 만한 10대 제품에 선정됐다. ‘토키2’는 현재 판매 중인 홈로봇 ‘토키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에듀테크를 적용한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홈로봇이다.
기출시된 ‘토키1’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매되는 B2C 로봇으로, AI기술을 이용해 음성인식 • 지식검색 • 사람인지 • 인물 식별 등이 가능한 홈로봇이다. 특히 초등 어학학습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한국어와 영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특히 영어 문법과 발음 교정도 받을 수 있다.
차기작인 ‘토키2’에는 ‘토키1’보다 향상된 첨단 AI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토키2’에 탑재될 AI 기술은 딥러닝이 가능해 학습을 통해 대화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한 ‘토키2’는, 로봇의 다리 부분이 고정되어 있었던 ‘토키1’과 달리, 이족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한컴로보틱스의 전동욱 대표는 “국내에서 이족보행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타입의 홈로봇은 토키2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토키2’ 제품 사양
(출처 : 한컴로보틱스 홈페이지)
‘토키2’는 한컴로보틱스의 최신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홈IoT,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또는 돌봄 서비스, 실버케어,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토키2’에는 홈IoT 기능이 있어 홈디바이스 제어, 영상 통화, 음성명령 제어 및 쇼핑 등이 가능하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놀이 컨텐츠, 퀴즈 컨텐츠 및 미니 노래방 등이 탑재될 예정이며, 코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영어 대화가 가능하다.
게다가 ‘토키2’는 기계 독해 엔진(MRC)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맥을 이해하여 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질문에 최적의 답을 제공하는 일명 ‘척척박사 대화’가 가능하며,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엄마나 아빠의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키2’ 개인 맞춤형 비서 서비스
(출처 : 한컴로보틱스 홈페이지)
나아가 ‘토키2’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키2’는 사람의 얼굴과 사물을 동시에 인지하도록 설계되어 노인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봇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말을 거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
또한 ‘토키2’에는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집에 외부인이 들어온 경우 침입을 감지하고, 위험 알림 문자를 보내며, 침입자를 촬영하는 등 집안 내 안전장치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토키2’의 국내 프리오더 수는 ‘토키1’의 총 판매 대수인 400대를 이미 뛰어넘었으며, 한컴로보틱스는 ‘토키2’에 쏠리고 있는 관심에 힘입어 전년 대비 3~4배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한컴로보틱스 측에 따르면 ‘토키2’는 올해 하반기에 10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사측은 아직 논의를 진행중이지만, 국내 프리오더 외에 생산량의 30%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로보틱스는 하드웨어와 AI기술에 더하여 국내 1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내장형 프로그램) 기업인 한컴MDS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자체적인 로봇 비지니스가 가능하다.
한컴로보틱스의 전동욱 대표는 “5년 후 1가구 1로봇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입장에서 어려움도 많지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위해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한 에듀테크시장과 어르신을 위한 실버시장을 중심으로 홈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김시우
swkim@ecmpatent.com
02-568-2670
Copyright © 2019 by ECM IP&LAW FIRM .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2019 by ECM IP&LAW FIRM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