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8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출원한 상표


지난 4일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청(USPTO)에 출원한 상표 ‘DREAMGROUND’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해당 상표를 출원했다.


상표 설명에 따르면 상표 ‘DREAMGROUND’는 ‘엔터테인먼트 목적으로 위치기반 증강현실 이미지를 생성하는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가능한 체감형 게임 프로그램’, ‘다운로드 가능한 VR(가상 현실)게임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 사용 될 수 있다.


이번 상표 출원은 삼성전자가 AR(증강 현실) 기반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AR 캔버스'라는 앱의 베타버전을 출시하여 AR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AR캔버스는 AR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주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앱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사 위치 관리 액세서리인 '스마트태그+'에도 AR기능을 적용했다.


업계에서는 출원 상표 ‘DREAMGROUND’를 두고 지난해 삼성전자가 서비스를 시작한 'AR존' 내에서 제공될 게임 카테고리의 이름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엑스박스의 엑스클라우드를 염두해두고 해당 상표를 등록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드림그라운드가 언제 모습을 들어낼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라며 "올 여름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충하는 등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만큼 해당 제품들이 출시되면 확실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김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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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경기도 오산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흥행에 성공한 ‘더샵 오산 엘리포레’ 아파트가 시공사 실수로 정당계약 전 단지명을 교체하려다 고객 반대에 부딪히며 결국 원상복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당계약을 진행중이던 ‘더샵 오산 엘리포레’ 모델하우스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아파트 단지명 변경 동의서를 징구했다. 이미 '더샵 오산 엘리포레'로 홍보하고 분양을 마친 상황에서 돌연 '더샵 오산 더 파크'로 단지명 교체를 시도한 것이다.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분양 당시 ‘더샵 오산 엘리포레’를 아파트명으로 내세워 홍보했으나 특허청 확인 결과 대우건설이 이미 지난 3월 특허청에 상표 '엘리포레'를 출원한 것을 확인한 것이다. 뒤늦게 상황을 인지한 포스코건설이 대우건설에 상표권 협조를 요청하여 협의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포스코건설은 고객 동의를 받아 단지명을 바꾸는 방법을 함께 추진했다. 입주민 동의율 80%를 달성하면 단지명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표 1] 대우건설의 상표 ‘엘리포레’ 출원 목록


하지만 소비자들은 포스코건설이 충분한 소통없이 일방적으로 단지명 변경을 요구했다며 반대의사를 보이고 있다. 분양 홍보는 물론 단지 공사 현장 외부간판에도 ‘더샵 오산 엘리포레’가 명시되어 있는데 사전고지도 없이 갑자기 아파트 이름을 바꾼다는 동의서를 들이민 태도가 문제라는 것이다.

분양 당첨자들은 "포스코건설이 가장 기본적인 상표 출원 여부 확인도 없이 분양을 진행한 사실을 믿기 힘들다"며 "대기업 건설사가 주먹구구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모습이 황당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게다가 포스코건설이 청약 발표일이었던 지난 6월30일에서야 특허청에 '더샵 오산더파크'를 뒤늦게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계약을 앞둔 소비자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포스코건설이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내용을 미리 공유하지 않고, 단지명 교체 전 충분한 사전설명이나 단지명 공모 등 충분한 대안도 마련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표 2] 포스코건설의 상표 ‘더샵 오산더파크’ 출원 목록


한 제보자는 "건설사 업무 미숙으로 발생한 사인이고 입주자들에게 명칭 변경이나 상표권 분쟁시 발생할 수 있는 손해금액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줘도 동의해주기 힘든데 단체문자로 일방적 통보를 당해 황당하다"며 "모델하우스에선 고객 동의 없어도 결국 아파트 단지명 교체가 진행될 것이라고 으름장까지 놓는 등 소비자 권리는 뒷전"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뒤늦게 고객 불만을 인지한 포스코건설은 결국 대우건설과 협의를 통해 아파트 이름 교체 대신 기존 단지명인 ‘더샵 오산 엘리포레’를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계약이후 단지명 교체 이슈가 있었으나 대안이었던 ‘더샵 오산 더파크’는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지난 13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오산 엘리포레’ 단지명 교체하려다 원상복구 해프닝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7/14/2021071400089.html

2021-07-28


출원번호

10-2019-0030165

출원일자

2019년03월15일

특허권자

에스케이씨 주식회사

에스케이씨 인코포레이티드

등록번호(일자)

10-2240877 (2021년04월09일)

발명의 명칭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생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열가소성 중합체를 이용하여 제조된 제품들의 재활용 문제에 대한 대응 반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열 비저항과 가공성, 투명성 및 무독성과 같은 특성이 우수한 열가소성 수지인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필름과 섬유, 병, 용기 등과 같은 광범위한 제품들을 제조하는데 널리 이용되고 있어, 재생 비율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를 이용한 용기에는 폴리올레핀계의 스트레치 필름 등이 라벨로 부착된다. 따라서, 회수된 용기는 세척 및 분쇄 후 분쇄물 내에 포함된 다량의 필름을 제거하기 위하여  추가 공정을 수행하여 재생 칩을 얻었다. 그러나 상기 공정을 거친 후에도 제거되지 않는 잉크 및 필름으로 인해 재생 칩이 착색되거나 재생 칩의 열처리 공정에서 클럼핑(clumping)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용기의 재생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잉크 및 필름의 혼입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중 분리가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비중 중합체인 폴리스티렌,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필름을 사용하는 방법이 제안되었으나, 잉크층의 영향으로 저비중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완전한 필름의 분리가 어렵고, 잔류 잉크가 재생 칩을 착색시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에스케이씨 주식회사(이하 SKC) 본 발명은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생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재생 방법은 디올 성분 및 디카복실산 성분을 포함하는 공중합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포함하는 열수축 필름이 구비된 폴리에스테르 용기를 준비하는 단계, 상기 열수축 필름이 구비된 용기를 분쇄하여 플레이크를 얻는 단계; 및 상기 플레이크를 200℃ 내지 220℃에서 60분 내지 120분 동안 열처리하여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을 제조하는 단계를 포함한다(그림1).


[그림1]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생 방법의 순서도


상기 공중합 폴리에스테르 수지가 상기 디올 성분의 총 몰수를 기준으로 네오펜틸글리콜을 5 내지 35 몰%로 포함하고, 상기 플레이크를 200℃ 내지 220℃의 온도에서 60분 내지 120분 동안 열처리시 클럼핑(clumping) 분율이 5% 이하이고, 상기 플레이크가 상기 용기가 분쇄되어 얻어지는 제1 플레이크 및 상기 열수축 필름이 분쇄되어 얻어지는 제2플레이크를 포함한다.

 

본 발명에서 다음과 같이 실시예1과 같이 열 수축필름을 제조하고 이를 이용한 용기를 재생하여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을 제조하였다.


디메틸테레프탈레이트(DMT) 100 몰%, 에틸렌글리콜(EG) 80 몰%, 네오펜틸글리콜(NPG) 15 몰% 및 디에틸렌글리콜(DEG) 5 몰%를 혼합하여 공중합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제조하였다.


 상기 공중합 폴리에스테르 수지를 압출기에 투입한 후, T-다이(T-Die)로 280℃에서 용융압출하였다. 이후, 표면온도가 30℃로 냉각된 회전하는 금속 롤에 휘감아서 두께가 204 ㎛인 미연신 필름을 얻었다. 상기 미연신 필름을 60℃로 가열된 회전하는 복수의 롤에 연속적으로 휘감아서 예열한 후, 상기 종방향으로 연신된 필름을 96℃에서 횡방향으로 5배 연신했다. 이후, 상기 필름을 적외선 히터를 사용하여 81℃로 가열하면서 제2 방향으로 어닐링 처리하여, 두께가 41㎛인 열수축 필름을 제조하였다.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용기(PET 용기, 30g)의 외부 표면을 상기에서 제조한 열수축 필름(1g)으로 감싼 후,90℃의 온도 및 열풍 조건에서 상기 열수축 필름을 수축시켜 열수축 필름이 구비된 용기를 제조하였다.


다음으로 상기 열수축 필름이 구비된 용기의 재생공정을 수행하였다. 상기 열수축 필름이 구비된 용기를 분쇄기로 분쇄하여 플레이크를 얻었다. 상기 플레이크를 물로 세척한 후, 85℃ 내지 90℃에서 880 rpm 속도로 수조에서 교반시킨 부식 세척 용액(0.3 중량 % Triton X-100 용액과 1.0 중량% NaOH 용액의 혼합액)으로 15분 동안 세척하였다. 이후, 상기 플레이크를 상온의 물로 세척하여 잔류 부식 세척 용액을 제거하고, 160℃에서 20분 동안 건조시킨 후, 210℃에서 열처리하여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을 제조하였다.


각각의 구성 및 함량을 하기 표 1에 기재된 바와 같이 변화시킨 것을 제외하고는, 상기 실시예 1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예2 내지 4 및 비교예1의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을 제조하였다(표 1).


[표 1] 재생 폴리에스테프 칩 제조공정의 조건(구성 및 함량)



제조한 열수축 필름의 열수축을 평가하였으며, 열수축 필름(10mg)을 시차주사열량계를 이용하여 흡열 및 발열의 열량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제조한 플레이크 1 kg을 압력 없이 90분 동안 210℃의 오븐에 노출시켰다. 상온으로 냉각시킨 후, 0.625" 체를 사용하여 걸러진 응집체의 무게를 측정하고, 이를 상기 플레이크의 총 중량의 백분율 계산하였다.


제조한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을 100℃ 오르쏘-클로로페놀에 용해시킨 후, 35℃의 항온조에서 오스트발트(Ostwald) 점도계로 시료의 낙하 시간을 구하여 고유점도(IV)를 측정하였다.

 

실시예에서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생 방법에 따라 제조된 재생 폴리에스테르 칩은 클럼핑 분율이 낮고, 결정화 열량 및 고유점도 특성이 모두 우수한 것을 알 수 있다(표 2).


[표 2]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생 방법 조건에 따른 평가결과



본 발명에 따른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생 방법은 폴리에스테르 용기와 필름을 분리하는 별도의 공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시간 및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한, 폴리에스테르 용기의 재활용성을 향상시켜 환경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수율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SKC는 PET의 재활용성 향상을 위해 재활용 가능 포장재 개발해 왔다. SKC 에코라벨은 PET병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PET병 열 수축 포장재로 PET병과 같은 소재에 재활용 공정에서 씻기는 잉크를 적용한 것으로, PET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다. 폐기해야 했던 다른 소재 라벨과 달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없고 재활용이 늘어나 친환경 포장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경향신문, SKC, 친환경 포장재 기술 ‘에코라벨’ 미국 기업에 수출, 2021년 7월 14일


2021-07-27

출원번호

US10625580B1

출원일자

2017. 07. 17

출원인

Apple Inc.

공개/등록번호(일자)

US2015/651889 (2020. 04. 21)

발명의 명칭

Systems With Adjustable Windows


애플 카 컨셉 (출처: Aristomenis Tsirbas)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캘리포니아의 비밀 장소에서 전기 자동차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내부 분쟁, 잦은 인원 교체 등 문제가 거듭되어 일각에서는 프로젝트가 실패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하지만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2025년부터 독자적으로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애플이 올해 취득한 “조절 가능한 유리창 시스템” 특허를 살펴봄으로써 애플이 구상하고 있는 애플카의 힌트를 얻어보자 한다.

조절 가능한 유리창 시스템이 포함된 차량 개략도

 자동차의 윈도 틴팅은 태양의 눈부심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의 이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틴팅은 정적이기 때문에 어두운 상황이나 야간에 운전자의 가시성을 떨어트려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애플은 동적 색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색조, 반사율, 뿌연 정도(haze)의 조절이 가능한 레이어들이 한 쌍의 유리안에 포함되어 더 스마트하고 개선된 유리창(16)을 구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입출력장치(22)는 스크롤링 휠, 터치 패드, 마이크 및 기타 사용자 입력 장치 또는 광 센서, 근접 센서, 자기 센서 및 기타 센서들로 구성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입력된 데이터가 제어 회로(24)에 전달되어 창문(16)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다층 레이어를 갖는 창문 측 단면도

 여러 개의 조절 레이어(16-1, 16-2, 16-3)는 폴리비닐부티랄(PVB),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EVA) 또는 다른 접착제를 사용하여 유리나 투명 폴리머 층(16’)사이에 적층 될 수 있다. 각 레이어는 외부 광 수신, 광변조 소자를 이용해 색조 조절, 콜레스테릭 액정(CLC)이나 마그네슘 하이드라이드(MgH2) 거울을 이용해 반사율 조절이 가능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여러 겹으로 구성될 수도 있고 배치가 자유자재로 설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반사율 조절 레이어에 대한 다양한 실시 예 중, ‘게스트-호스트 액정 장치’는 액정”호스트”에 광 흡수 염료”게스트”를 포함시키고 전기장을 가하면 액정이 움직이며 게스트 염료를 빛 흡수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창을 투명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 특허에서는 각가지의 예시를 들어 구현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설명된 실시예의 다양한 수정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둠으로써 포괄적인 특허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이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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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8-2632


2021-07-27
출원번호30-2020-0062970
출원일자2020.12.17
디자인권자샤넬
등록번호(일자)30-1105843(2021.04.19)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물품반지


샤넬(CAHNEL)이 등록받은 디자인의 도면


지난 4월 19일 유명 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CAHNEL)이 한국 특허청(KIPO)에 COCO CRUSH Toi et Moi Rings(코코 크러쉬 뚜아 엣 무아 반지)의 디자인을 등록받았다.


샤넬(CHANEL)의 COCO CRUSH Toi et Moi Rings(코코 크러쉬 뚜아 엣 무아 반지)는 샤넬(CHANEL)의 COCO CRUSH(코코크러쉬) 화인 주얼리 컬렉션의 2021년 신제품이다.


코코 크러쉬(COCO CRUSH)는 샤넬(CHANEL)의 상징인 아이코닉 퀼트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주얼리 컬렉션으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지난 4월 샤넬(CHANEL)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COCO CRUSH Toi et Moi Rings(코코 크러쉬 뚜아 엣 무아 반지) 출시를 알리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샤넬(CHANEL)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신제품 출시 게시물 사진 (@chanelofficial)

(좌 - COCO CRUSH Toi et Moi rings, 우 - small COCO CRUSH Toi et Moi rings)


COCO CRUSH Toi et Moi Rings(코코 크러쉬 뚜아 엣 무아 반지)는 “C”모양의 라인 두 개가 위아래로 붙은 모양으로, 단일 반지 두 개를 끼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두 개의 “C” 라인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지 않은 채 서로 얽혀 있는 형태의 반지 디자인은 두 사람의 운명이 만나고 얽히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사랑과 해방’을 상징한다.


반지의 "C" 모양은 컬렉션 이름인 CRUSH(크러쉬)를 의미하며, 동시에 브랜드 명의 COCO(코코) • CHANEL(샤넬) 의 “C”를 상징한다.

 



화이트골드와 베이지골드로 이루어진 제품.

검지의 반지는 large, 약지의 반지는 small

(사진 출처 : 샤넬 공식 홈페이지)



COCO CRUSH Toi et Moi Rings(코코 크러쉬 뚜아 엣 무아 반지)의 색상은 두 가지로, 베이지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제품 • 화이트골드와 베이지 골드에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제품이다. 출시 된 반지의 사이즈는 라지와 스몰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김시우

swkim@ecmpatent.com

02-568-2670

2021-07-27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제4-1부(문주형 부장판사)는 빙그레가 “서울우유가 ‘맛단지’로 등록한 상표를 무효화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지난달 25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서울우유의 가공유 브랜드 ‘맛단지’가 이른바 ‘단지우유’로 불리는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한 것이다. 서울우유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지난 8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표 1] 서울우유의 상표 ‘맛단지’ 출원 목록


바나나맛 우유는 1974년에 출시된 빙그레의 효자 상품이다. 장독대 항아리를 닮은 단지 모양의 용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할 정도로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제품명은 ‘바나나맛 우유’이지만 빙그레는 ‘단지우유’를 정식 상표로 등록했다.


[표 2] 빙그레의 ‘단지’ 관련 상표 목록


논란은 서울우유가 가공유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8월 ‘맛단지 바나나우유’를 출시하면서 불거졌다. 서울우유는 이후 2019년 3월 ‘맛단지’를 정식 상표로 등록하고 가공유 브랜드로 맛단지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40년 넘도록 가공유 시장의 왕좌를 지켜온 빙그레는 경쟁사가 유사한 제품을 내놓자 지난해 2월 ‘맛단지’ 상표에 대한 상표 등록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사진 1] 빙그레 단지우유와 서울우유 맛단지 우유 제품 사진 (출처 1)


빙그레는 “상표로 등록된 단지우유와 맛단지의 요부는 ‘단지’로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상표법에서 요부는 상표에서 독자적인 식별력을 지니고 상품의 출처를 표시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빙그레는 서울우유가 단지가 아닌 맛단지라는 상표를 쓰더라도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특허심판원은 “서울우유의 등록 상표는 단지가 아닌 맛단지 전체로 인식돼야 한다”며 빙그레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2심인 특허법원은 빙그레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기존 유제품류에 사용되지 않았던 단지 모양의 포장 용기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인기를 끌고 난 뒤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빙그레는 바나나맛 우유를 출시한 이래 단지 용기만 40년 이상 일관되게 사용했다”며 “1974년부터 2015년 말까지 제품의 누적 판매량도 약 67억 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아리 형태의 용기는 빙그레에 의해 독점적으로 사용됐다”며 “그간 빙그레는 다액의 광고비를 통해 단지 용기를 홍보했고 빙그레의 상품 출처로서 주지 및 저명성을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상표법에서 단지는 식별력 있는 요부에 해당하는 반면 맛단지는 두 단어를 단순히 조합한 의미들을 넘어 새로운 관념이 형성되기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맛단지는 상표법에서 정한 무효 사유가 있다”며 앞선 심결을 취소하라고 판시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13일 세계일보에 "바나나맛우유의 단지 모양의 용기를 1974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장기간, 독점적으로 일관되게 사용하고 있어 법원으로부터 수차례 그 주지, 저명성을 인정 받았다"며 "본 판결은 소비자들이 ‘단지우유’ 하면 당연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자연스럽게 연상한다는 것을 인정한 선언적 의미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바나나맛우유를 포함한 빙그레 제품의 모든 브랜드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들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이번 판결에 상고한 서울우유 측은 최종 판결을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이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빙그레, 서울우유와 상표소송 勝… “엄정히 대응해 가겠다” vs “최종 판결 지켜봐야”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713503051?OutUrl=naver

2021-07-27


출원번호

10-2017-0024766

출원일자

2017년02월24일

우선권주장(우선권주장일)

KR 10-2016-0023551(2016년02월26일)

특허권자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식회사

등록번호(일자)

10-2025417 (2019년09월19일)

발명의 명칭

조절 T 세포 매개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자기항원에 대한 생체의 무반응을 면역학적 무반응성(immunologic unresponsiveness) 또는 관용(tolerance)이라 한다. 자기관용은 자기항원의 특이적인 수용체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 림프구를 제거함으로써, 또는 자기항원에 접한 후 스스로 반응하는 기능이 불활성화됨으로써 발생한다. 자기관용을 유도하거나 계속 유지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자기항원에 대하여 면역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하여 초래되는 질환을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이라 한다.


최근에는 T 세포 매개성 질병이 다수 면역계 질환들을 대표하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T 세포는 자가면역 질환을 발생시키고 영속시키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자가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은 자가 반응성 T 세포의 지속적인 활성화 또는 정기적인 활성화에 의해 이루어지며, 자가 반응성 T 세포는 직, 간접적으로 자가면역질환에서 확인되는 특징적인 조직 상해 및 조직 파괴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가면역 질환 및 그 외 T 세포 매개성 질병들에 대한 많은 치료제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또 다른 치료제가 필요한 실정이며 특히 치료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이의 정확한 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식회사(이하, SCM생명과학)의 본 발명은 ICOSL(Induced T cell co-stimulator ligand) 과발현 클로날 중간엽 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염증성 질환 또는 자가면역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SCM생명과학은 중간엽 줄기세포 표면의 ICOSL이 CD4+ T 세포를 조절 T 세포로 분화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조절 T 세포를 생산하고, T 세포 매개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hcMSC 와 T 세포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Treg 분화를 유도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hcMSC 상의 ICOSL 의 발현이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ICOSL 발현과 Treg 유도 관련성 확인하였다.


ICOSL 은 Treg 분화 조건에서 hcMSC와의 공동 배양의 경우 뚜렷하게 상향 조절됨을 유세포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A). 또한 유세포 분석 결과와 동일하게, qRT-PCR 결과에서도 공동 배양 동안 hcMSC 의 ICOSL mRNA 발현이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다 (B). hcMSC 공동 배양에서의 ICOSL의 발현의 증가가 면역 형광염색에 위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C). (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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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hcMSC 상의 ICOSL 발현과 Treg 유도 관련성 확인


다음으로 Treg 유도와 hcMSC 상의 ICOSL 와의 상호작용을 직접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ICOSL 의 기능을 차단하고 그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였다.


ICOSL 에 대한 중화항체 처리 (αICOSL) 는 CD25+FoxP3+Treg 집단을 뚜렷하게 감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Treg 집단에서 ICOS 발현 역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hcMSC 는 Treg 의 IL-10 생산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킨 반면, ICOSL 중화항체 처리에 따라 IL-10의 생산은 감소하였다. 또한, ICOSL은 shRNA 처리(넉다운)에 의하여 hcMSC의 Treg 유도는 ICOSL 넉다운 군에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ICOSL 이 hcMSC 매개 Treg 유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ICOSL-ICOS 상호작용에 따른 PI3K-Akt 신호 경로 활성화 분석한 결과, hcMSC 와 처리 결과와 유사하게 CD4+ T 세포에 대한 rhICOSL의 처리 역시 비처리 대조군과 비교하여 FoxP3+ICOS+Treg 유도를 촉진시켰다 (A). 또한 rhICOSL 의 처리는 Akt 인산화를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B). 이러한 결과는 ICOSL 이 PI3K-Akt 신호경로를 Treg 유도 동안에 활성화시킨다는 것을 나타낸다(그림2).


[그림2] ICOSL-ICOS 상호작용에 따른 PI3K-Akt 신호 경로 활성화 확인


hcMSC 에 따라 인간 Treg 를 유도하기 위한 ICOSL 발현 정도가 상이한지 여부를 확인하였다, hcMSC4 에서 가장 높은 ICOSL mRNA 발현이 나타났으며, hncMSC와 비교하여 대부분의hcMSC가 더 높은 ICOSL 발현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A, B). 특히 hcMSC4 는 MLR 조건 (C) 및 Treg 유도 조건 (D) 모두에서 CD25 및 FoxP3 발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hcMSC4가 Treg 유도에 가장 효과적인 세포주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ICOSL mRNA 발현 증가가 높은 세포주일수록 높은 Treg 유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ICOSL 의 발현 능력이 Treg 유도를 위한 hcMSC 능력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며, ICOSL 유도성이 높은 세포주일수록 Treg 유도능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그림3).


[그림3] MSC 클론 간 ICOSL 발현과 Treg 유도와의 관련성 확인 


hcMSC 의 면역억제 능력에 있어, 인간 ICOSL의 기능적 역할을 확인하였으므로, T 세포 매개 질환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T 세포 매개 질환 중 하나인 대장염 모델에서 MSC 투여에 의한 면역억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PBS 처리된 대장염 군과 비교하여, hcMSCICOSL 주입 마우스 대장의 수축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hcMSCICOSL 주입 마우스에서는 체중의 손실 역시 감소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hcMSCICOSL가 모두 대장염 마우스에서 효과적인 대장염 완화 및 치료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나타낸다(그림4).


[그림4] DDS 유도된 대장염에 대한 hcMSC의 영향


SCM생명과학의 ICOSL 또는 ICOSL 과발현 중간엽 줄기세포는 조절 T 세포의 ICOS의 발현을 유도함으로써 PI3K-Akt 기전을 통해 조절 T 세포의 분화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BMC 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므로, 염증성 질환 또는 자가면역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 또는 개선할 수 있다.


본 기술에 대해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등 국가에서 이미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지난 7월 21일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공시하였다(표 1). 이러한 글로벌 지재권 확보를 통해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표 1] 패밀리특허 현황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헬스인뉴스, SCM생명과학, 면역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미국 특허 획득, 2021년 7월 21일

2021-07-27


출원번호

10-2016-0065148

출원일자

2016년05월26일

출원인

(주)셀트리온

공개번호(일자)

10-2017-0133845(2017년12월06일)

발명의 명칭

펩타이드가 결합된 안정한 아스코르빈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피부 염증 완화용 조성물


본 발명은 펩타이드가 결합된 안정한 아스코르빈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피부 염증 완화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의 펩타이드가 결합된 아스코르빈산 유도체는 NO 및 PGE2 생성을 억제하므로 피부 염증 완화에 우수한 효과가 있다.

 

[표 1] 화합물 I-1에 의한 NO 생성 억제 효능 분석


표 1은 화합물 I-1에 의한 NO 생성 억제 효능 분석 결과이다. 이 결과를 시료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NO 생성량의 % control 값을 산출하여, 화합물 I-1에 의한 NO 생성 억제율을 아래 도면 1에 나타내었다.

 

[도면 1] 화합물 I-1에 의한 NO 생성 억제율 비교

(시료 무처리군(control)과 비교)


도면 1은 화합물 I-1에 의한 NO 생성 억제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면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시료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NO 생성량의 % control 값을 산출하여, 화합물 I-1에 의한 NO 생성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도면 2] 피부 염증 완화용 조성물의 화학식

 

[도면 3] 화합물 I-1에 의한 PGE2 생성 억제율

 

도면 3는 화합물 I-1(palmitoyl-KVK-L-ascorbic acid)에 의한 PGE2 생성 억제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도면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시료 무처리군과 비교하여 PGE2 생성량의 % control 값을 산출하여, 화합물 I-1에 의한 PGE2 생성 억제율을 나타내었다.

 

[표 2] : 수분 및 열에 대한 안정성 시험


표 2는 수분 및 열에 대한 안정성 시험의 결과이다.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화합물 I-1 및 I-2 각각을 28일 동안 가혹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시판 중인 LAAP(Vitagen)와 대등하게 우수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발명은 종래 아스코르빈산 유도체들의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피부 염증 완화 효능을 가지는 아스코르빈산 유도체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 아스코르빈산 아미노프로판올 인산 디에스테르화합물에 2 내지 5개의 배열을 갖는 펩타이드 화합물을 결합시키면 피부 염증 완화 효능을 갖는 안정한 아스코르빈산 유도체를 얻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듀오-비타펩`은, 셀트리온이 `컨주게이션` 기술을 적용해서 만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셀트리온은 비타민과 트리 펩타이드를 결합하여 보관 안전성과향상된 미백효과를 가져오는 기능성 물질을 개발했다. 세포 실험 결과, 이 기능성 화장품은 기존의 레티놀과 비교할 때 콜라겐 생성 능력이 확연히 좋아진다는 시험결과를 얻었다. 셀트리온은 자사의 2020년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화장품 연 매출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잡고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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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view/2018/03/151585/

2021-07-26


출원번호

10-2013-0055401

출원일자

2013년05월16일

출원인

(주)셀트리온

등록번호(일자)

10-1642551(2016년07월19일)

발명의 명칭

칼슘인산염 침전을 이용한 불순물 제거 방법


본 발명은 단백질 함유 시료에 칼슘 이온 용액과 인산 이온 용액을 첨가하여 칼슘인산염 침전 반응을 형성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단백질 함유 시료 중의 불순물을 제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을 이용하여 단백질을 정제하는 경우, 단백질 A 크로마토그래피 이후 정제 공정에서 긴 시간과 설비와 방법이 복잡한 크로마토그래피 대신에, 단백질 다량체와 같은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짧은 시간과 단순한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도면 1] 칼슘인산염 침전 정제 준비 단계


도면 1은 칼슘인산염 침전 정제를 진행하기 위한 정제준비 단계를 나타낸 것이다. 도면 1에 나타난 바와 같이, 항체 정제 단계에서 단백질 A 크로마토그래피 단계 이후 추가적인 1st 또는 2nd 크로마토그래피 단계 대신에 칼슘인산염 침전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도면 2] 칼슘인산염 침전에 의한 TNFRc-Fc 융합 단백질 정제효과 시험

(도 2a: 칼슘인산염 침전 반응 전, 도 2b: 칼슘인산염 침전 반응 후)


도면 2는 칼슘인산염 침전에 의한 TNFRc-Fc 융합 단백질 정제효과 시험 결과를 나타낸다. 도면 2a와 도면 2b에 나타난 바와 같이, TNFRc-Fc 융합 단백질의 다량체가 1.59%에서 0.29%로 약 82%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도면 3] 칼슘인산염 침전에 의한 항-ErbB3 항체 정제효과 시험

(도면 3a: 칼슘인산염 침전 반응 전, 도면 3b: 칼슘인산염 침전 반응 후)

 

도면 3은 칼슘인산염 침전에 의한 항-ErbB3 항체 정제효과 시험 결과를 나타낸다. 도면 3a와 도면 3b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항-ErbB3 항체의 다량체가 4.18%에서 2.28%로 약 45% 감소된 것을 확인하였다.

 

항체 치료제의 분리 정제 과정은 제품화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부분이다. 특히 정제 공정에서는 고가의 재료들이 사용되기 때문에, 최적의 공정 확립을 통해 생산원가를 낮추는 일은 그만큼 중요한 일이다. 셀트리온은 컬럼 순환 및 시료 연속주입법을 이용한 단백질 A크로마토그래피정제 기술, 칼슘인산염 침전을 이용한 불순물 제거 기술, 혼합 방식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침출된 단백질 A 제거 기술과 같은 독자적인 정제기술에 관한 특허를 단계적으로 확보해가면서, 항체 생산 수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축적해나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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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files.thinkpool.com/files/bbs/2017/03/27/compressed.pdf

2021-07-26

삼성웰스토리가 출원한 상표‘리플박스’ / 삼성웰스토리가 출원한 상표‘REPLBOX’




식음 대표 기업인 삼성 웰스토리가 지난 7일 ‘리플박스’와 ‘REPLBOX’ 상표를 한국 특허청(KIPO)에 출원했다.


지정상품은 ▲ 과자, 라면, 떡, 반찬 등 음식 소매업 ▲ 보충식품, 영양보충제 등 건강보조식품 소매업 뿐만 아니라 ▲ 양산, 양초, 우산, 의료용 위생마스크, 쿠션, 화장품 소매업(제35류) 등을 포함한다.


‘리플박스(REPLBOX)’는 '리플(REPL)'과 ‘박스(BOX)’가 결합된 단어이다. 전단부의 ‘REPL(리플)’은 '대체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Replace’의 줄임말로, 출원상표 ‘리플박스(REPLBOX)’는 ‘대체박스’ 또는 ‘보충박스’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웰스토리가 ‘리플박스(REPLBOX)’를 과자, 라면, 떡, 보충식품, 양산, 양초 등 다양한 물품들에 대해 등록받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리플박스(REPLBOX)’가 식품을 중심으로 하여 그 외 다양한 상품들도 함게 판매하는 종합쇼핑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5월 10일 현재 웰스토리가 ‘리플박스(REPLBOX)’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없다. 삼성 웰스토리가 출원한 ‘리플박스(REPLBOX)’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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