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원번호 | 10-2021-0061406 |
출원일자 | 2021년05월12일 |
특허권자 | 주식회사 스마트셀랩 |
등록번호(일자) | 10-2307115 (2021년09월24일) |
발명의 명칭 | 시프로플록사신에 의한 줄기세포의 연골전구세포로의 유도 및 연골세포로의 분화 |
전 세계적으로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가장 빈번하게 유발되는 퇴행성 질환인 연골질환의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연골 조직은 노화에 따라 연골 두께와 연골세포 수의 감소 이외에 기질의 구성변화가 초래되며, 세포의 기능에도 변화가 유발된다. 또한, 특이하게 연골은 혈관, 신경 및 임파 조직이 없으므로 손상 후 스스로 재생이 불가능한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연골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진통제, 스테로이드 또는 비스테로이드계 항염제 등과 같은 약물이나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과 같은 연골을 보할 수 있는 보조적인 물질을 이용하거나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약물이나 수술은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는데 한계가 있거나 나이, 알러지와 같은 환경에 대한 한계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퇴행성 질환을 극복하고자 시도되고 있으나 그 효율이 높지 않다.또한 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데 있어 많은 물질이 소요되고, 실제로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가 연골세포로의 분화에 있어 그 도움을 받는지 확인이 어렵다.
스마트셀랩의 본 특허는 시프로플록사신 및 성장인자를 포함하는 줄기세포로부터 연골전구세포로의 유도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특허의 실시예에서 줄기세포에 대한 시프로플록사신의 세포 독성을 확인한 결과, 6uM까지 처리되어도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그림1).
[그림1] 시프로플록사신의 세포독성 확인결과
시프로플록사신을 이용하여 2차원 배양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연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한 결과, 연골세포로의 유도에 따라 세포가 밀집되는 성상을 확인하였으며 Sox9에 의존적으로 나타나는 알시안블루(Alcian blue) 염색이 전체적으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림2a).
또한, 3차원 배양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연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한 결과, 연골세포로의 유도에 따라 세포가 밀집되어 조직과 같은 성상을 확인하였으며 Sox9에 의존적으로 나타나는 알시안블루(Alcian blue) 염색이 전체적으로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림2b).
[그림2] 줄기세포의 연골세포로의 분화유도 용도 중 세포의 성상 및 단백질의 변화
시프로플록사신을 이용한 연골전구세포 유도한 결과, 시프로플록사신을 포함하는 조성물로부터 줄기세포가 연골전구세포로 유도됨을 확인하였으며, 유도된 연골전구세포의 세포 성상(그림3a)을 확인하고, 핵형분석(그림3b)을 진행하여 세포의 유전적 변이가 일어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그림3] 시프로플록사신에 의해 유도된 연골전구세포의 성상 및 핵형분석 결과
시프로플록사신으로 유도한 연골전구세포와 줄기세포의 연골분화능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에서 초기 마커인 SOX9의 경우 연골전구세포는 기본적으로 줄기세포 대비 약 20배 이상을 발현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분화를 유도함에 따라 그 값이 감소하는 패턴 역시 줄기세포는 지속적으로 초기 마커만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그림4a).
이후 연골세포의 조직화에 따라 기질(matrix)을 구성하는 요소인 COMP는 연골전구세포에서 SOX9이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지만 줄기세포의 경우 오히려 분화유도 초기에 증가했다가 감소함을 확인하였다(그림4b).
[그림4] 연골전구세포와 줄기세포의 연골분화능을 비교한 결과
이로 인하여 연골전구세포를 연골세포 치료에 적용할 경우,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연골세포 치료를 진행할 경우나타나고 있는 문제점인 연골비대화(SOX9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인해 유도됨)와 유리연골의 부재(COMP 등 연골을 단단하게 하는 Col2의 부재) 등을 해결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연골전구세포와 줄기세포의 연골세포 재생능을 비교하였다. 연골세포에 염증반응을 유도한 후 일부 구역을 훼손하여 줄기세포와 연골전구세포를 처리하여 연골세포가 재생되는 영역을 비교했을 때 정상적인 연골세포의 경우 약 61%의 재생을 보였으나, 염증이 유발된 연골세포는 24% 재생되었다. 또한, 줄기세포와 연골전구세포 처리군은 약 47% 이상의 재생능을 보였으며, 특히 줄기세포 처리군은 약 47%, 연골전구세포 처리군은 약 89%의 재생능을 보였다(그림5).
[그림5] 연골전구세포와 줄기세포의 연골세포 재생능 비교
즉, 줄기세포 대비 연골전구세포의 연골세포 재생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규칙을 확정하고, 이날 공포해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이 법에 기반하여 세포치료제 상용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포치료제는 자가·동종·이종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선별하는 등 물리·화학·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해 제조하는 의약품을 의미한다. 세포 치료제는 손상된 신체 부위를 재생하여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화학합성의약품보다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셀랩의 본 특허에 따른 연골전구세포는 줄기세포와 연골세포의 특성을 동시에 보유하는 질환 타깃 줄기세포로 기존의 줄기세포치료제 대비 우수한 유도능과 복제능으로 뛰어나며, 1회 투여형 주사제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스마트셀랩은 연골전구세포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셀랩의 본 특허를 활용한 환자 편의성이 높은 혁신 관절염 치료제 개발이 기대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스마트셀랩, ‘줄기세포, 연골전구세포 분화 기술’ 특허 등록, The Yakup,2021년 10월 8일
연골 만들어내는 세포치료제, 관절염 완치 시대 여나, 중앙일보, 2020년 8월 28일
출원번호 | 10-2021-0008188 |
출원일자 | 2021년01월20일 |
특허권자 | 코스맥스엔비티 주식회사 코스맥스엔에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치이엠파마 |
등록번호(일자) | 10-2302336 (2021년09월09일) |
발명의 명칭 |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생존율과 부착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재활성화 조성물 |
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을 섭취하면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을 총칭하는 것으로, 면역 장애의 완화, 염증성 장질환, 제2형 당뇨병, 동맥경화증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치는 유익한 영향에 대한 연구가 계속 축적되다. 이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 협회에 d[ 따르면, 2016년 기준 1905억원에 불가하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여 2018년에는 5000억원을 돌파하였고, 해마다 급성장하여 2020년에는 비타민을 꺽고 시장 규모 2위를 기록하였다(그림1).
[그림1]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 빅 3의 시장 규모
프로바이오틱스 특성을 가지는 균쥬는 발효식품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운송이 용이하며, 유통기한 보장을 위해 포 또는 캡슐에 포장된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제형이 시장에서 빠르게 확대되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프로바이틱스는 동결 건조 공정에서 살아있는 박테리아에 스트레스를 주어, 섭취 균주의 생존율이 낮아진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효과적인 기능을 하는데 필요한 세포 생존율과 장부착능을 유지하는데 세포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조절 및 대사기능을 촉진하고 내장의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병원균의 부착을 경쟁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산에 노출되는 스트레스에도 살아남고, 장벽에 적절하게 부착되어야만 한다.
코스맥스의 본 특허는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를 단시간 내에 활성화 시키기 위한 재활성화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코스맥스는 프로바이오틱스에 음전하의 제타 포텐셜(zeta-potential)을 부여하는 재활성화제가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성화하여 장내 생존율 및 부착능을 향상시키며, 동결 건조에 의한 세포 손상을 회복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세포벽을 보존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중에서 특히 L-라이신(Lysine), L-오르니틴(Ornithine), L-티로신(Tyrosine) 및 L-히스티딘(Histidine)으로 이루어진 군에서 선택되는 아미노산이 다양한 동결 건조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에 대해 재활성화제로 사용되는 경우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세포 표면에 음전하의 제타 포텐셜(zeta-potential)을 부여하여 재활성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특허의 실시예에서 동결건조된 Lactobacillus plantarum HACO3에 9가지의 아미노산(L-티로신, L-오르니틴, 말산, L-라이신, L-히스티딘, L-아스파르트산, L-아스코르브산, L-아르기닌, 프롤린) 단일 성분으로 혼합하고, pH 2.5(위의 산성조건)에서 제타 포텐셜 값을 분석하였다.
HAC03을 동결 건조한 후, 박테리아 세포의 제타 포텐셜은 배양된 생균(fresh)과 비교하여 현저하게 탈극화되었다. 여기에 9가지의 아미노산 성분을 각각 혼합한 경우, L-티로신, L-오르니틴, L-라이신 및 L-히스티딘 성분은 HAC03의 생균과 같이 제타 포텐셜을 음전하(negative)로 변화시켰다. 그러나, 나머지 5가지 성분인 L-아르기닌, L-아스파르트산, 말산, L-아스코르브산 및 프롤린은 탈극화된 제타포텐셜을 음전하로 변화시키지 못하고, 양전하(positive)의 제타 포텐셜 값을 나타내었다(그림2).
[그림2] 동결건조 균주에 아미노산 성분 첨가한 경우의 제타 포텐셜값 그래프
다음으로 각 아미노산이 장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내담성(위산 조건), 및 내담성(담증 조건)을 평가한 결과, 음전하의 제타 포텐셜을 부여하는 4가지 성분(L-오르니틴, L-라이신, L-티로신, L-히스티딘)에서는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증가하여 생균보다 장내 생존율이 증가하였다. 반대로, 제타 포텐셜을 음전하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4종 성분(아르기닌, 아스코르브산, 아스파르트산, 말산)에서는 장내 생존율이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에 증류수를 혼합한 경우(생존율 3.40%)에 훨씬 못 미치는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표 1] 아미노산 성분에 따른 내산성 및 내담성 분석
이로부터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세포 표면에 음전하의 제타 포텐셜을 부여하는 물질이,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내 생존율 증가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에 음전하의 제타 포텐셜을 부여하고 장내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4가지 성분 중 가장 높은 생존율 증가 효과를 보인 L-라이신으로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를 재활성화하여 장 부착능 증가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림3]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를 재활성화할 수 있는 성분의 장 부착능에 미치는 영향 분석
그림3의 A 내지 D는 각각 Lactobacillus casei Lc-11, Bifidobacterium longum Bl-05, Lactobacillus plantarum Lp-115 및 7-strain mix(400B)의 생균,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 L-라이신에 의해 활성화된 동결건조 프로바이오틱스, 프롤린과 혼합된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장부착능 평가 결과 부착된 박테리아 수를 나타내는 그래프이고, E 내지 H는 각각 Lactobacillus casei Lc-11, Bifidobacterium longum Bl-05, Lactobacillus plantarum Lp-115 및 7-strain mix(400B)의 생균,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 L-라이신에 의해 활성화된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 프롤린과 혼합된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상대 부착 비율(%)(대조군의 부착된 박테리아 수에 대한 실험군의 부착된 박테리아 수)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분석결과, L-라이신과 같이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세포 표면에 음전하의 제타포텐셜을 부여할 수 있는 물질에 의해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가 재활성화되어 장 부착능이 증가할 수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물질(양전하의 제타포텐셜을 부여하는)은 장 부착능 증가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이로부터 세포 표면의 음전하의 제타 포텐셜이 장 부착능의 향상과 관계가 있음이 확인된다(그림3).
코스맥스의 특허에 따른 조성물은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율과 장 부착능을 향상시키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세포벽 손상을 회복할 수 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효과로 대량의 동결 건조 프로바이오틱스 투입을 통해 효능을 보장 해왔던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원가 절감 및 더 우수한 효능을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개발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유용하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파죽지세' 프로바이오틱스, 1조 시장 눈앞…홍삼도 넘본다, 이투데이, 2021년 1월 12일
출원번호 | 10-2019-0155588 |
출원일자 | 2019년11월28일 |
특허권자 | 주식회사 엘앤씨바이오 |
등록번호(일자) | 10-2302770 (2021년09월09일) |
발명의 명칭 | 인체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조직 특이적 세포 분화 효과를 갖는 3D 프린팅 바이오 잉크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
조직 공학은 생물학, 공학, 재료공학을 기반으로 인체 조직 또는 기관을 만들어 손실 또는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는 것이다. 산업화, 고령화로 인하여 인체 조직이 손실 또는 손상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손실 또는 손상된 조직을 보충하기 위한 조직공학 분야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3D 바이오 프린팅이 주목 받고 있다. 3D 바이오 프린팅은 목표 구조물을 삼차원으로 스캐닝하여 이미지를 얻어, 세포와 바이오 잉크를 통해 스캐닝한 이미지를 삼차원 구조 형태로 만드는 것이다. 바이오 프린팅은 살아있는 세포를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므로, 세포와 함께 섞여서 삼차원 구조를 이루는 물질인 바이오 잉크는 3D 바이오 프린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바이오 잉크는 미세 3D 구조를 유지할 수 있는 물리화학적 특성과 살아있는 세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바이오 잉크를 구성하는 물질 요소들은 체내 이식후, 신생조직이 출력물을 통해 이식부위에서 재생되는 동안, 신생 조직의 재생 경향과 부합되는 수준으로 출력물의 체내 분해 경향을 보여야 한다.
엘앤씨바이오의 본 특허는 인체 조직 유래 성분을 함유하는 3D 바이오 프린팅용 잉크에 관한 것으로, 상기 잉크는 미세입자화된 인체 조직 유래 성분 및 생체적합성 고분자를 포함하며, 상기 인체 조직 유래 성분은 입경 10 내지 1000 um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특허에 따른 바이오 잉크 조성물을 3D 바이오 프린팅에 적용하여 출력되는 출력물 내 세포는 바이오 잉크의 인체 조직 기원을 따라 분화할 수 있다. 바이오 잉크 조성물이 살아있는 세포를 포함하는 경우, 3D 바이오 프린팅으로 출력된 출력물은 미세입자화된 인체 조직 성분을 함유하기 때문에 세포친화력이 높고 세포가 장기간 생존할 수 있으며, 또한 인체 조직이 세포 성장인자 및 분화 인자를 함유하고 있어 세포의 기능과 분화를 조절할 수 있다.
.본 특허의 실시예에서 미세입자화된 무세포 동종 진피(Micronized Acellular Dermal Matrix, M-ADM) 조직을 포함하는 바이오 잉크(실시예1) 및 미세입자화된 무세포 동종 연골(Micronized Acellular Cartilage, M-AC) 조직을 포함하는 바이오 잉크(실시예2)를 제조하였다.
각 바이오 잉크의 세포 친화능을 확인하고자, 바이오 잉크내에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생존능을 분석하였다.
그림1A)과 (B)를 참조하면, M-ADM 또는 M-AC 기반 바이오 잉크 모두 배양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의 양이 바이오 잉크 구조체 내에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 잉크 조성물 중의 M-ADM 또는 M-AC과 알긴산의 비율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생존 및 증식하게 하는 세포적합성 및 세포친화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M-ADM 바이오 잉크(A), M-AC 바이오 잉크(B)에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생존능 분석결과
바이오 잉크의 활성을 확인하고자, M-ADM 기반 바이오 잉크에서의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섬유아세포로의 분화와 M-AC 기반 바이오 잉크 내에서의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연골세포로의 분화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림2(A)를 통해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M-ADM 기반 바이오 잉크의 지지체 내에서 섬유아세포의 마커인
collagen type 1과 alpha-SMA를 발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림2(B)를 통해,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M-ADM 기반 바이오 잉크와 함께 5주까지 배양되었을 때, FSP-1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의 발현양은 섬유아세포가 발현하는 FSP-1의 양과 비슷하거나 우위의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2(C)는 사람 연골세포와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염색한 것으로 각각의 표지자인 Aggrecan과 CD44의 발현을 나타낸다. 또한, 그림2(D)는 M-AC 기반 바이오 잉크 지지체 내에서의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염색하여 각각의 특정 표지자의 발현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M-AC 기반 바이오 잉크 지지체 내에서 배양 초기에는 지방유래줄기세포의 표지자인 CD44가 발현되었지만, 배양 후 연골세포의 표지자인 Aggrecan가 발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림2(E)를 통해, 지방유래 줄기세포가 M-AC 기반 바이오 잉크와 함께 2주까지 배양되었을 때, Collagen type II와 SOX-9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때의 발현양은 인간 연골세포가 발현하는 Collagen type II와 SOX-9의 양과 비슷하거나 우위의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2] M-ADM 바이오 잉크(A), M-AC 바이오 잉크(B)에서 지방 유래 줄기세포의 분화능 평가
M-ADM 기반 바이오 잉크가 3D 프린터로 출력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하여 출력을 수행하였다. 도 1은 M-ADM 기반 바이오 잉크(A)와 M-AC 기반 바이오 잉크(B)를 이용하여 프린팅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두 잉크 모두 계획했던 모양에 맞게 무너지지 않은 형태와 강도의 구조체를 제조할 수 있었다.
[그림3] M-ADM 바이오 잉크(A), M-AC 바이오 잉크(B)의 바이오 프린팅 구조체의 형태의 강도 확인
엘엔씨바이오는 미세입자화된 인체 조직이 포함된 바이오 잉크가 3D 프린터를 통해 다양한 구조와 모양으로 프린팅 될 수 있으며, 바이오 프린팅을 위한 바이오 잉크로서 사용 가능함과 바이오 잉크가 제공하는 환경의 영향으로 줄기세포가 바이오 잉크 내 인체 조직 특이성에 따라 분화되는 것을 검정하였다.
엘엔씨바이오는 본 특허의 등록으로 연골ㆍ피부ㆍ뼈 등 결손된 인체 부위를 환자 맞춤형으로 대체시킬 수 있는 인체조직 제작기술을 확보하였다. 3D 프린팅 바이오잉크 기술은 연조직(피부ㆍ연골) 뿐만 아니라 경조직(뼈) 재생분야 등 적용가능범위가 매우 넓다.
현재 엘앤씨바이오는 소이증 환자치료를 위한 동물실험 연구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무릎 반월상 및 생체 이식용 뻐 등 시장이 크고 수요가 많은 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생체 안정성이 우수한 환자 맞춤형 인체조직 제조 기술이 관절염, 및 기타 다양한 질환에서 본 기술이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엘앤씨바이오, 국내최초 인체조직유래 3D프린팅용 바이오잉크 기술특허 취득, 팜이데일리, 2021년 10월 1일
출원번호 | 10-2020-0111789 |
출원일자 | 2020년09월02일 |
특허권자 | 삼화페인트공업주식회사 |
등록번호(일자) | 10-2251521 (2021년05월07일) |
발명의 명칭 | 다습 환경 조건에서 도장이 가능한 철골 구조물용 친환경 중방식 도료 조성물 및 이를 사용한 친환경 중방식 도막 |
일반적으로 중방식 도장(heavy duty coating)이란 장기간에 걸쳐 철재 구조물(예를 들어, 교량, 선박, 컨테이너 등)이 심한 부식 환경에 놓이더라도 부식되지 않도록 도장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위해 대개 중방식 도료가 사용된다.
중방식 도료로는 방청 하도 도료, 에폭시계 중도 도료 및 우레탄계 상도 도료가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상기 방청 하도 도료는 소지의 보호 및 부식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상기 에폭시계 중도 도료는 하도 도막과 상도도막 간의 부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며, 상기 우레탄계 상도 도료는 최종 도막의 내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이와 같은 중방식 도장은 도막의 두께가 제한된 조건에서 고도의 물성(예를 들어, 방청성, 내후성 등)을 나타내어야 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는데, 현재 수용성 도료로는 만족스러울 만한 물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수용성 도료를 사용하면서 다습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수성 및 방청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도료가 필요하다.
[그림1] 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의 본 특허는 하도, 중도 및 상도용 수용성 도료를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이면서도, 다습 환경에서도 우수한 내수성 및 방청성을 가지는 철골 구조물용 친환경 중방식 도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2021년 5월 7일 특허 등록되었다.
본 특허의 도료 조성물은 하기와 같은 하도 형성용 에폭시 도료 조성물과 상도 형성용 우레탄 도료 조성물을 포함한다.
하도 형성용 수용성 에폭시 도료 조성물 (A):
수용성 에폭시 수지 10 내지 50중량부, 방청안료 5 내지 30중량부, 편상안료 1 내지 20중량부, 특수 방청 첨가제 0.1 내지 2중량부, 및 수용성 에폭시 경화제 50 내지 90중량부를 함유한다.
상도 형성용 수용성 우레탄 도료 조성물 (B):
수산기-함유 폴리아크릴 수지 20 내지 70중량부, 체질안료 1 내지 30중량부, 수용성 우레탄 경화제 40 내지 90중량부 및 필름 형성 보조제 15 내지 35중량부를 함유한다.
본 특허에서 표 1과 같이 수용성 에폭시 주제부의 함량을 달리하여 실시예1, 실시예2, 비교예1, 비교예2의 수용성 에폭시 도료 조성물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도료 조성물은 상대습오 90%의 항온항습조에서 표면처리된 장재에 도장하여 7일간 건조하여 건 발생 정도를 판정하였다. 단계가 감소할수록 녹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단계 10는 녹 발생이 전혀 없음, 단계1는 시편 전체 면적의 50%이상이 녹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표 1] 수용성 에폭시 도료의 조성
분석결과, 실시예 1 및 2는 녹 발생 정도가 비교예 1~2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 따라서, 고습한 조건에서 수용성 에폭시 도료를 도장하는 것은 부식으로 인한 녹이 발생되는 상황이나, 특수 방청 첨가제 및 편상안료를 적용함으로써 외부 수분침투 및 내부 부식 발생을 막을 수 있다(표 2).
[표 2] 에폭시 도료 조성에 따른 방청성 테스트 결과
수용성 우레탄 상도의 주제부의 함량을 표 3과 같이 달리하여 실시예3, 실시예4, 비교에3, 비교예4의 수용성 우레판 도료 조성물을 제조하고, 우레탄 도료 조성물 도장 후 외관 상태를 판정하였다.
[표 3] 수용성 우레탄 도료 조성물
[표 4] 우렌탄 도료 조성에 따른 외관 테스트 결과
수용성 우레탄 상도 도막의 표면의 기포 및 팝핑 현상을 관찰한 결과, 실시예 3 및 실시예 4의 도막은 비교예 3 및 4에 도막에 비해 기포 및 팝핑 및 외관에서 우수하였다(표 4).
삼화페인트의 증방식 도박은 (A) 하도 형성용 수용성 에폭시 도료 조성물로부터 형성된 하도는 다습한 환경에서 우수한 내수성 및 방청성을 나타내며, (B) 상도 형성용 수용성 우레탄 도료 조성물로부터 형성된 상도는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에폭시 하도 및 우레탄 상도는 서로 물성 및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다습한 환경에서 수수한 내수성 및 방청성을 나타내며, 이러한 물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우수한 내구성을 또한 나타낸다.
증방식 도료는 보통 유성 타입의 도료를 사용해 왔지만, 환경 규제의 강화로 수용성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기존 연구된 도류에서 무용제 에폭시 수지를 이용하거나, 수용성 에폭시 수지를 사용하는 기술이 있었으나, 이를 작업환경의 불안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거나, 다습환경에서 내수성이 약화되어 도막의 방청성이 열화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삼화페인트의 본 특허에 따른 조성물은 수성 도료를 이용하면서도 다습 환경에서 내수성과 방청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유성 타입의 도료를 대체하여 교량, 선박, 컨테이너 등의 철제 구조물의 부식을 억제하는 친환경 도료로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삼화페인트, 다습 환경 중방식 도료 조성물 개발, 아주경제, 2021년 5월 8일
출원번호 | 10-2018-0113840 |
출원일자 | 2018년09월21일 |
특허권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효성화학 주식회사 |
등록번호(일자) | 10-220166 (2021년01월05일) |
발명의 명칭 | 폴리케톤계 포장재용 다층 필름 및 그 제조방법 |
일반적으로 폴리케톤은 저가의 공급 원료인 일산화탄소와 에틸렌계 불포화 탄화수소 단량체를 사용하여 주쇄에 카르보닐기를 도입한 친환경 열가소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이다. 폴리케톤은 우수한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높은 파단신율 및 기체 차단성을 가져 자동차의 연료라인, 내장재 및 외장재, 커넥터, 케이블 타이, 톱니바퀴 기어, 파이프 및 튜브,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으나, 산소투과도가 다소 높은 편이어서 실제 포장재 필름으로 상용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는 뛰어난 산소 차단성을 가지고 있어 포장재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에서 에틸렌과 비닐알코올의 조성비는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산소 및 수분 차단성, 기계적 물성 및 성형 가공성에 큰 영향을 주는데, 비닐알코올 단위에 함유된 다량의 히드록실기로 인하여 수분에 취약하고, 인장 물성에 있어서 인장응력(tensile stress)은 높으나 인장변형(tensile strain)과 관련한 파단신율(elongation at break)이 너무 낮아 유연성이 요구되는 포장재로 응용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상용화 측면에서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원료의 가격이 비싼 것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효성화학의 본 특허는 폴리케톤과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블렌드로부터 형성된 기체 차단층을 포함하는 다층 필름에 관한 것이다.
본 특허에 따른 필름은, 반응식1에 따르는 일산화탄소/에틸렌/프로필렌의 삼원공중합체인 폴리케톤 50~70 중량%와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30~50 중량%의 블렌드로 이루어진 코어층; 및 상기 코어층의 양면에 형성된 저밀도 폴리에틸렌 또는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스킨층을 포함한다.
[반응식1]
(상기 반응식 1에서, m:n-m은 반복단위의 몰 비로서 0.01 내지 0.2이다)
본 특허의 실시예에서 표 1과 같은 중량비로 폴리케논과 에틸렌 비닐알코올 공중합체를 멜트 블렌딩하였고, 상기 멜트 블렌딩에 의해 토출되는 용율물을 냉각 시켜 펠렛으로 성형하였다. 상기 펠렛과 저밀도 폴리에틸렌 펫렛을 공압출하여 폴리케톤과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블렌드로 이루어진 코어층(POK+EVOH), 상기 코어층의 양면에저밀도 폴리에틸렌의 스킨층(LDPE)이 형성된 LDPE/POK+EVOH/LDPE 구조의 다층 필름을 제조하였다(그림1 참조).
폴리케톤(M710F) |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EVAL) | |
실시예1 | 70 중량% | 30 중량% |
실시예2 | 60 중량% | 40 중량% |
실시예3 | 50 중량% | 50 중량% |
비교예1 | 90 중량% | 10 중량% |
비교예2 | 80 중량% | 20 중량% |
[표 1] 다층 필름의 제조
[그림1] 실시예 1로부터 제조된 포장재용 다층 필름의 단면도
[표 2] 필름의 산소투과도 분석결과
표 2를 참조하면, 실시예1 내지 3에 따른 필름(POK+EVOH)의 산소투과도는 비교예1, 2에 따른 필름(POK+EVOH)의 산소투과도에 비하여 매우 낮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산소 차단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상용화된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필름보다도 오히려 산소투과도가 낮아 현저한 산소 차단성을 나타내었다.
[표 3] 필름의 물성측정 결과
표 3를 참조하면, 실시예1, 2에 따른 폴리케톤과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블렌드 필름(POK+EVOH)은 상용화된 폴리케톤 필름에 비하여 전반적인 인장물성이 크게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고, 특히 상용화된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필름과 비교하면 파단신율이 매우 높아 유연성이 요구되는 포장재용 필름 소재로서 양적으로 현저한 작용효과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효성화학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본 신소재는 상용화제 없이 혼화성이 개선된 폴리케톤과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블렌드로부터 인장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산소투과도가 상용화된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필름보다도 낮거나 동등한 수준인 저가의 포장재용 다층 필름을 제조할 수 있다.
정리하면 폴리케톤과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블렌드를 이루는 성분의 조성을 폴리케톤 50~70 중량%와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30~50 중량%로 제어함으로써, 상용화제 없이 혼화성이 개선된 폴리케톤과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의 블렌드로부터 인장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산소투과도가 상용화된 에틸렌-비닐알코올 공중합체 필름보다도 낮거나 동등한 수준인 저가의 포장재용 다층 필름을 제공할 수 있다.
효성화학은 KIST와 공동 특허 출원으로 본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으며, 효성 화학에서 기술 이전하여 식품 저장성 평가 및 양산 공정 테스트 등의 제품 생산의 마지막 단계를 진행 중에 있어 곧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필름 소재는 순수한 EVOH와 동등한 기체 차단성을 지니면서 습도 저항성과 유연성이 우수하여 식품포장 뿐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포장재, 자동차 연료탱크, 연료파이프, 진공 단열 패널, 매립지의 침출수 포장막(geomembrane)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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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8-2675
참조
KIST-효성화학, 기체차단성 우수한 '포장용필름 신소재' 개발, 연합뉴스 2020년 5월 21일
출원번호 | 10-2021-0027772 |
출원일자 | 2021년03월02일 |
우선권주장(우선권주장일) | 10-2020-0025608(2020년02월28일) |
출원인 | (주)셀트리온 |
공개번호(일자) | 10-2021-0110242(2021년09월07일) |
발명의 명칭 |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융합 단백질 및 이를 포함하는 면역원성 조성물 |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는 수도 또는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수두바이러스, 대상포진바이러스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사람간 전염을 통해 전염되나, 외부 환경에서도 수시간부터 많게는 이틀까지 생존하기도 한다.
현재 전세계에서 널리 접종 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인 조스타박스(Zostavax)는 대표적인 약독화생 백신의 경우, 효력이 낮고, 특히 연령에 따라 효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면역 저하자에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상포진 백신인 싱그릭스(Shingrix)는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대표적인 재조합단백질 백신으로, gE 당단백질은 동물세포 배양 및 정제 공정으로 제조되며, 여기에 AS01 면역증강제(리포좀, MPL 및 QS21 포함)가 포함된다. 효력은 대략 90%이며, 면역증강제에 의한 국소 통증의 부작용 등이 보고된다.
종래 백신들은 효력 및 안전성의 문제가 있어 예방의 효과가 다소 제한적이고 국소통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에 셀트리온은 백신투여에 의한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효력을 크게 개선한 새로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였다.
셀트리온의 본 발명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의 당단백질 E(glycoprotein E, gE) 및 면역글로불린 분자의 불변부를 포함하는 융합 단백질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IgG 항체의 Fc 유전자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표면 당단백질 E(gE, 항원) 유전자의 카르복실기 말단(carboxyl terminal)에 삽입된 벡터를 클로닝하여 gE-Fc 융합 단백질을 제조하였다.
수두감염을 동물에서 모방하고자 생백신을 C57BL/6 마우스(쥐) 암컷에 1회 피하 주사하여 감작 면역접종을 수행하였다. 감작 면역접종으로부터 약 5주(36 일)후,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표면당 단백질 E(gE)와 마우스(쥐) IgG2a 항체의 Fc 부위가 결합된 융합 단백질 항원과 애주번트가 포함된 다양한 조건의 조성물을 2회 4주 간격으로 근육주사 하여 면역접종하였다.
구체적으로 세포 매개 면역 반응(cell-mediated immune response)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디자인을 하기 표 1과 같다.
[표 1] 세포 매개 면역 반응(cell-mediated immune response)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디자인
분석결과 gE-Fc 융합 단백질과 MPL/alum 애주번트가 포함된 조성물이 PBS(음성대조군) 대비, 현저한 수두대상포진항원-특이적 세포-매개 면역 유도하였고, 싱그릭스 백신과 비교하였을 때 우월한 세포성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찬가지로 gE-Fc' 융합 변이단백질과 MPL/alum 애주번트가 포함된 조성물이 PBS(음성대조군) 대비, 수두대상포진항원-특이적 세포-매개 면역 반응에서 현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싱그릭스 백신과 비교하였을 때 유사 동등한 세포성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그림1).
[그림1] 수두대상 포진항원-특이적 세포-매개 면역 반응
또한 실험군의 효능을 평가하고자 IgG1 항체와 IgG2a 항체생성량을 ELISA 분석법으로 측정한 하였다.
분석결과, gE-Fc + MPL + alum 조합이 PBS 대비 gE 특이적 IgG2a 항체를 생성시키는 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세포성 면역 반응의 증가를 나타낸다. 또한, gE-Fc + MPL + alum 조합이 PBS 대비 gE 특이적 IgG1 항체를 생성시키는 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고, 이는 체액성 면역 반응의 증가를 나타낸다(그림2).
아울러, 앞서 그림1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gE-Fc + MPL + alum 조합은 싱그릭스 백신 대비 우월한 수준의 체액성 및 세포성 면역 반응의 유도 능력을 가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gE-Fc' + MPL + alum 조합이 PBS 대비 gE 특이적 IgG2a 항체를 생성시키는 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세포성 면역 반응의 증가를 나타낸다. gEFc' + MPL + alum 조합이 PBS 대비 gE 특이적 IgG1 항체를 생성시키는 효과가 뛰어남을 확인하였고, 이는 체액성 면역 반응의 증가를 나타낸다. (그림2)
이에, 본 발명의 조성물이 음성대조군 대비 IgG1 및 IgG2a 항체 생성을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고, 싱그릭스 대비 유사한 정도의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 반응을 유도함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였다.
[그림2] IgG1 및 IgG2a 항체의 생성량
셀트리온의 본 발명에 따른 융합 단백질은 기존 백신 대비 면역 반응이 신속하고 강하게 일어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지속 가능한 효과를 나타내므로, 수두대상포진 관련 질환을 예방 백신을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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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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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위키백과,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
국내 골프 용품 브랜드 ‘볼빅’이 미국 골프 업체 ‘캘러웨이 골프’와 벌인 골프공 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표 1] 볼빅의 상표 ‘MAGMA’ 관련 등록 사항
[표 2] 캘러웨이 골프의 무효 상표 ‘Magna’ 기존 등록 사항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 제2부(김시형 심판장)는 최근 “캘러웨이의 골프공 ‘매그나(Magna)’의 상표등록을 무효로 한다”고 판단했다. 볼빅과 캘러웨이골프는 1·2심 격인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에서 1승 1패의 공방을 벌였다. 이후 캘러웨이골프 측이 상고를 하지 않으면서 판단은 특허심판원으로 넘어갔고 결국 볼빅이 승소했다. 만일 캘러웨이골프가 재상고하면 다시 특허법원을 거쳐 최종 판단은 대법원으로 넘어간다.
골프공 상표권을 둘러싼 볼빅과 캘러웨이골프의 갈등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캘러웨이골프는 ‘크다’는 의미의 ‘매그나(Magna)’를 상표 출원하여 등록했다. 그 이듬해 캘러웨이골프가 최초의 오버사이즈 골프공 ‘매그나’를 선보이자 볼빅은 캘러웨이골프가 자사 골프공 상표 ‘마그마(MAGMA)’를 침해했다며 특허심판원에 상표권 등록 무효 심판을 청구하였다.
[사진 1] 볼빅 ‘MAGMA’ 골프공 및 캘러웨이골프 ‘MAGNA’ 골프공 제품 사진
(출처: 각 제조사 홈페이지)
1심 격인 특허심판원은 첫 심판에서 “대문자와 소문자, 글자의 기울어짐 정도가 다르다. 실제 사용 실태를 조사해도 마그나로 사용된 사례를 찾을 수 없다”며 캘러웨이골프의 손을 들어줬다. 심판부가 직권조사를 벌여 “Magna는 매그나로만 읽힌다”고 판단한 것이다. 심판부는 캘러웨이골프의 골프공이 ‘네이버 쇼핑’ 등에서 ‘캘러웨이 슈퍼소프트 매그나 골프공’으로 판매되고, 언론 기사에서 매그나로 사용됐다는 점 등을 예로 들었다.그러면서 “실제 사용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마그나로 사용되는 것은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심판부는 “비교적 짧은 3음절이면서 첫음절이 ‘매’와 ‘마’로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 어두인 첫음절이 강하게 인식된다”며 “마지막 음절이 ‘나’와 ‘마’로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매그나와 마그마는) 전체적으로 비슷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볼빅은 “매그나가 마그나로 불린다”며 “마그마와 초성을 제외한 나머지 발음이 동일해 국내 소비자들이 혼동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2심을 맡은 특허법원 제3부(이규홍 부장판사)는 지난 2월 이를 깨고 볼빅의 손을 들어줬다. “인터넷 포털과 쇼핑 사이트, 블로그 등에서 캘러웨이골프의 매그나가 마그나와 혼용돼 사용되고 있고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도 ‘MAGNA CARTA’를 ‘마그나 카르타’라고 표기하도록 해 상표를 보는 소비자들이 혼동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측은 ‘골프공 상표 앞에 자사 브랜드 상호가 항상 따라붙어 다르게 읽힌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등록 상표의 유·무효는 등록된 상표 그 자체를 기준으로 판단하도록 돼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다섯 글자 중 ‘M’과 ‘n’을 제외한 나머지 네 글자가 동일한 점도 유사한 부분으로 지적하며 재판부는 “캘러웨이골프의 Magna 상표 등록은 무효가 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허법원은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취소했고, 캘러웨이골프 측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사건은 다시 특허심판원으로 넘어왔다. 5월 특허심판원에서 Magna 상표 등록은 결국 무효라는 결론이 났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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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8-2675
<출처>
[1] 뒤집힌 골프공 브랜드 분쟁… “캘러웨이 ‘매그나’ 상표등록 무효”
https://www.sedaily.com/NewsView/22OZIPBUP7
[2] “매그나 골프공, 마그마와 유사”… 볼빅 상표 지킨 리앤목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92658901
출원번호 | 10-2021-0044840 |
출원일자 | 2021년04월06일 |
특허권자 | 주식회사 지놈앤컴퍼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
등록번호(일자) | 10-2291725 (2021년08월13일) |
발명의 명칭 | 항-CNTN4 항체 및 그의 용도 |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표면에 특이항원이 존재하여 암 발생 초기 단계에서는 면역체계에 의해서 파괴된다. 이후 무한 증식하고자 하는 암세포와 이를 공격하려는 면역세포의 힘이 균형이 무너지게 되면 암세포가 본격적인 증식을 개시한다. 암세포가 더 성장하게 되면 체내 면역시스템을 교란하는데 이때 일부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면역 관문을 활용하면서 면역을 회피하는데, 면역 관문 억제제가 면역 관문을 억제하면 면역세포의 힘이 증강되어 암세포가 사멸하게 된다.
면역 관문 억제제는 T 세포 억제에 관여하는 면역 관문 단백질의 활성화를 차단하여 T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약제로서 CTLA-4, PD-1, PD-L1 억제제 등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기존 면역 관문 억제제로는 치료되지 않는 암종이 있으므로, 새로운 항암 치료제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의 본 발명은 CNTN4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CNTN4 항체 또는 그의 항원 결합 단편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서 닭을 3 그룹으로 나누고, 제1그룹은 mouse CNTN4, 제2그룹은 human CNTN4, 제3그룹은 mouse CNTN4와 human CNTN4를 번갈아 가면서 접종하여 항체를 생성시켰다. 이 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PCR을 통해 항체의 경쇄 및 중쇄의 가변영역 부분과 이를 linker로 연결한 scFv fragment를 확보하여 라이브러리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CNTN4 결합능력이 우수한 항체를 선별하였다.
선별된 항체 중 IgG4-S228P(이하 A-01)를 이용하여 인간화 항체를 제조하고 결합력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 A-01의 가변영역 original 서열(VLA 및 VHA)에서 frame work 영역을 인간 frame work 영역으로 완전히 바꾼 서열(VL1 및 VH1), 및 VL1 및 VH1에 일부 A-01의 original 서열을 남겨둔 서열(VL2 및 VH2)과 조합하였다. A-01과 완전히 인간화된 항체(fully humanized antibody; VL1 및 VH1)를 비교할 때 78% 정도의 인간화를 보였다. 완전히 인간화된 항체(VL1 및 VH1)를 일부 back mutation 서열을 가지고 있는 VL2 및 VH2 조합의 항체와 비교할 때는 96% 이상의 서열이 일치하였다.
A-01 (LAHA)를 제외한 총 8개 (LAH1, LAH2, L1HA, L1H1, L1H2, L2HA, L2H1, 및 L2H2)의 인간화 항체를 IgG4 형태로 제조하기 위하여 DNA를 Expi293F 세포에 transient transfection 하고 배양하였을 때, 중쇄가변영역이 완전히 인간화된 VH1을 가진 항체(LAH1, L1H1, 및 L2H1)는 모두 발현이 되지 않았다. 이후 VH2를 가지고 있는 항체인 LAH2, L1H2, 및 L2H2를 정제하여 각각 확보하였다.
LAH2, L1H2, 및 L2H2 항체를 A-01과 함께 ELISA 시험을 통해 인간화 항체의 항원 단백질에 대한 결합능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많이 인간화되어 있는 L1H2의 경우에도 A-01 origin과 비교하여 CNTN4 단백질과의 결합력의 차이가 3배 이내임을 확인하였다(표 1).
[표 1] 인간화 항체의 항원 단백질에 대한 결합능 분석결과
A-01 및 L1H2 항체의 human T 세포를 이용한 CNTN4 중화능력을 평가한 결과, CNTN4 재조합단백질이 CD4+T 세포 및 CD8+ T 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CNTN4에 의해 억제되었던 T 세포의 증식은 처리된 A-01 및 L1H2의 농도에 따라 증가됨을 관찰하였다. 발명의 A-01 및 L1H2가 매우 우수한 CNTN4 중화능을 나타냄을 보여준다.
이로부터 본 발명의 CNTN4 항체가 CNTN4를 효과적으로 중화하여 이의 T 세포 억제 기능을 억제하였음을 확인하였다(그림1).
[그림1] CNTN4 중화능력 평가결과
항-CNTN4 항체 또는 항원 결합 단편은 CNTN4 단백질, 예컨대 인간 또는 마우스 CNTN4 단백질과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CNTN4의 면역 회피 기전을 중화시킨다. 이에 따라 본 발명의 항체 또는 항원 결합 단편은 CNTN4에 의해 억제되었던 T세포, 예컨대 CD4+ T 세포 또는 CD8+ T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CNTN4는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GENA-104가 표적으로 하는 타깃으로 하며, 다양한 암 환자의 암 조직에서 높게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림2).
[그림2]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보통 항암 치료에 주로 쓰이는 화학 항암제와 표적항암제는 암(癌)을 완전히 없애지 못할 뿐 아니라 암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정상 세포도 공격한다. 면역항암제는 암 자체를 공격하는 기존 항암제와는 달리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자극해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암 치료제로 기존의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다.
CNTN-4 원천특허 등록을 통해 지놈앤컴퍼니는 해당 타깃을 활용한 다양한 항암치료제 개발에 대한 독점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CNTN-4가 종료의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이 적은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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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 新타깃 CNTN-4 국내 특허, 바이오스펙데이터, 2021년 9월 29일
면역항암제, 암환자의 완치 꿈 이뤄줄까?, 캔서앤서, 2020년 1월 30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신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소 곱창 프랜차이즈와 전통주 막걸리 시장까지 개척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서초구 사당역 인근에 한우 곱창 프랜차이즈 '낙원곱창' 직영 1호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시범 매장으로 한우 곱창과 대창 구이, 전골 등을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에 메뉴를 개선하고 소비자 반응을 살핀 뒤 가맹 사업으로 확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 1] 더본코리아의 ‘낙원곱창’ 상표 출원 사항
아울러 백 대표는 최근 전통주 준비 소식도 알렸다. '낙원곱창'을 시범운영 중인 건물에 양조장 '백술도가'를 열고 직접 막걸리 생산에 나선 것이다. 이곳에서 빚은 '백걸리'는 '백종원+막걸리'의 합성어로, 알코올 도수 14도이며 1병 용량은 360㎖이다.
[표 2] 피앤홀딩스의 ‘백걸리’ 상표 출원 사항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막걸리 시장은 커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홈술 문화 정착과 다양한 주류 소비 트렌드 확산에 와인, 수제맥주와 더불어 막걸리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세븐일레븐 막걸리 매출은 전년대비 35.7% 증가했다. 특히 올해 20대의 막걸리 매출은 44.9%까지 오르며 30~40대(34.4%), 그리고 50대(33.6%)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사진 1] 백걸리 제품 사진 (출처: ‘백술도가’ 인스타그램)
한편 더본코리아는 현재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원조쌈밥집, 빽다방, 본가, 홍콩반점, 돌배기집, 인생설렁탕, 롤링파스타 등 총 24개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외식 브랜드로 흥행에 성공해온 백 대표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백종원, 골목상권 ‘싹쓸이’할까… 곱창에 이어 ‘백걸리’까지 선보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92421422897085
최근 웰빙 트렌트 확산과 1인 가족 등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라 생수 시장이 계속 성장하면서 후발주자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다. 국내 생수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쟁이 치열한 국내 생수 시장에서 기존 업체의 아성을 넘을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달 특허청에 울림수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해당 상표는 맥주, 광천수, 탄산수 및 기타 무주정(無酒精)음료 등의 상품을 지정하였다. 현재 특허청 심사 진행 중이며 LG생활건강은 이번 상표 출원이 향후 사용을 고려한 선제 조치라는 설명이다.
[표 1] 엘지생활건강의 ‘울림수’ 상표 출원 목록
앞서 울릉군은 2013년 추산용천수를 지역 대표 생수 브랜드로 키우고자 샘물 개발 허가를 취득했고 2017년 LG생활건강을 샘물 개발 사업 민간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울릉군은 샘물개발허가권, 공장부지 및 기반시설 제공, 각종 인허가 지원 등을 맡고, LG생활건강은 자본조달,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먹는 물 개발에서 제조·판매 등 사업 전반을 맡았다. 이에 LG생활건강은 2018년 500억원을 출자하여 울릉군과 함께 울릉 샘물을 설립하고 현재 울릉 추산마을에서 생수공장을 짓고 있다. 공장 규모는 지상 3층 5128㎡ 규모이며 공장 신축에 392억원을 투입하고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알려진다.
한편, 호텔 리조트 브랜드 아난티는 플라스틱을 배제한 생분해성 소재로 만든 ‘Cabinet de Poissons (캐비네 드 쁘아쏭)’ 생수를 론칭했다. 아닌티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과 사람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난티의 도전 정신이 담긴 프로젝트라는 설명이다.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고체형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용기로 만든 생수를 아난티 펜트하우스 전 객실에서 선보인다.
[표 2] 아난티의 ‘Cabinet de Poissons(캐비네 드 쁘아쏭)’ 상표 출원 사항
이처럼 업체들이 생수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성장성에 있다. 최근 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하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수 소비량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0년 39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생수 시장은 올해 1조2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3년 2조3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제수삼다수가 38.1%로 1위를 기록했고 롯데 아이시스가 13.3%, 농심 백산수가 8.5%, 강원 평창수가 4.4%를 차지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제조사 70여곳에서 만든 생수 브랜드 300여개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200개 브랜드에서 1년 만에 약 100개나 늘어났으며 해외 수출도 증가세다. 관세청에 따르면 생수 수출액은 2017년 714만9000달러에서 2019년 836만달러로 신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생수 시장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업체별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수"라고 전했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쑥쑥 크는 생수시장에… 너도나도 ‘벌컥벌컥’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24/2021092400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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