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국내 ICO였던 에어블록(AIRBLOC)AB180의 리버스 ICO로서 1차 프리세일, 2차 프리세일퍼블릭 세일을 거치면서 굉징히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차 프리세일은 완판
2차 프리세일은 3분 컷 완판
퍼블릭 세일은 투자자가 많아서 1인당 5이더 제한으로 진행하였으나 2분 완판
날짜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좋지 않았던 많은 분들이 코인판 망하냐고 말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ICO를 마친 국산 ICO였습니다.
리버스 ICO이기도 하고 팀원들의 개발역량어드바이저투자자들이 일단 믿을 만하다는 판단을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에어블록은 탈중앙화된 개인 데이터 프로토콜입니다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수익화할 수 있고 광고주를 비롯한 데이터 소비자들은 정당하게 이 데이터를 구매하여 자신의 비즈니스에 활용하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어블록에 대한 상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서 위의 이야기들을 했는데요
에어블록이라는 이름을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상표들이 미리 선등록되어 있습니다.

메이크블록컴퍼니리미티드는 중국 광동 프로빈스 선전 난산 디스트릭트 쉬에위엔 에비뉴 넘버**** 난산 아이파크 빌딩 씨* * 플로어에 위치한 중국업체로 판단됩니다.
일단중국업체인 메이크블록컴퍼니리미티드의 AIRBLOCK과 국내업체 AB180AIRBLOC은 유사한 상표입니다왜냐하면 둘다 발음이 에어블록으로 같기 때문입니다외관호칭 또는 관념 중 하나가 유사하면 유사 상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중국업체가 등록받은 류 중 AB180AIRBLOC과 문제되는 부분은 42, 35, 09류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국업체가 ‘AIRBLOCK’이라는 등록받은 42, 35, 09류의 상품/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42


35

09류



중국업체인 메이크블록컴퍼니리미티드는 AIRBLOCK이라는 상표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업’, ‘광고/마케팅업’, ‘소프트웨어에 사용하고자 등록을 받은 것입니다.
선등록 상표가 있는 경우국내업체인 AB180AIRBLOC이라는 상표를 등록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업광고/마케팅업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AB180이 핵심으로 하고자 하는 업무/서비스 영역에 AIRBLOC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중국업체 상표권의 침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중국업체의 AIRBLOCK 상표의 설정등록일이 201712, 20181월으로 AB180이 수요자들에게 인식된 프리세일 날짜(20184이전인지라 중국업체의 상표를 무효시키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중국업체로부터 상표를 사거나라이센싱을 받거나 AIRBLOCK이 아닌 다른 이름을 사용해야지 중국업체의 상표권 침해의 우려가 없게 됩니다.
 
AB180AIRBLOC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을지 계속 모니터링 해봐야 겠습니다.
 
ECM특허법률사무소
김시우 변리사
swkim@ecmpatent.com


2018-07-25

오늘도 상표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한국에 출원/등록된 EOS 관련 상표에 대해 한번 검색해보았습니다.

이오스는 예전부터 많이 사용되던 명칭인데요

넌 남이아냐의 이오스부터 캐논 EOS까지 많은 상품에서 EOS는 사용되었습니다.

EOS(금융업 관련 36류 한정)으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한국 BP 후보군들의 상표도 검색이 됩니다.

이오스 타워도 검색이 되네요

모두 출원 중인데 위의 상표들의 경우등록이 가능할까요?
 
상표(동일/유사), 지정상품(동일/유사)한 선행 출원/등록 상표가 있는 경우출원 상표는 등록이 불가합니다.
EOS와 관련된 선행상표로 아래와 같은 상표가 존재합니다.


신영증권에서 출원된 d-EOS라는 상표이고서비스는 금융서비스업입니다.
앞으로 EOS라는 명칭을 포함하는 가상화폐 금융 서비스는 본 상표 때문에 거절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상표의 유사 판단의 경우분리관찰이라는 논리가 있는데 d-EOS ‘EOS’부분만을 분리하여 수요자들이 인식 가능하므로 ‘EOS’만을 분리하여 후출원 상표와의 유사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분리관찰의 논리에 따르면앞으로 ‘EOS’라는 상표가 분리 관찰 가능한 후출원 상표는 등록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상표 EOS TOWER의 경우 ‘EOS’가 분리되어 관찰되지만지정된 업이 부동산관련업이라 금융서비스업과 차이가 있으므로(지정상품이 상이하므로), d-EOS라는 상표는 EOS TOWER의 선행상표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EOSpay의 경우, ‘pay’ 부분은 금융업에서 식별력을 가지지 못하는 부분으로 ‘pay’를 제외한‘EOS’만이 식별력을 가지고 선행등록상표인 ‘d-EOS’에 의해 거절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마, EOSpay  ‘E’ 자를 그대로 안쓰고 ’ 로 바꾸어서 출원하였을 것입니다.

디자인적인 이유보다는 선등록 상표로 인한 상표 거절을 피하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EOS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 d-EOS에 의해 거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심사관에 의해 거절이 되면 아마 수요자들에게 EOS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것을 주장해보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심사관이 인정을 해줄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

반대로, EOSYS의 경우, ‘EOS’가 별도로 분리되어 관찰된다고 보기 어렵고, EOSeoul의 경우이오서울이므로  ‘EOS’가 별도로 분리되어 관찰된다고 보기 어렵울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블록원이 EOS라는 이름으로 가상화폐관련금융업을 하려고 해도 신영증권의 d-EOS 때문에 해당 상표의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연찮게 d-EOS라는 이름을 만들었다가 EOS가 뒤에 가상화폐로 유명해져서 상표 가치가 높아진 경우인데요신영증권 관계자분은 해당 상표 계속적으로 등록 유지하셨다가 블록원에게 높은 가치로 양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블록원이 EOS를 가상화폐거래업금융업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불사용취소심판을 진행하여 신영증권의 상표를 취소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현재 시점 기준으로 3년인 20157월경부터 현재까지 신영증권이 d-EOS라는 상표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불사용취소심판을 걸수도 있습니다대충 검색해보니 최근에 사용한 기록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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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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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검색을 하다 보니 가상 화폐 관련하여 이슈가 되는 상표들이 좀 검색되네요

아래의 상표는 빙그래에서 출원된 상표입니다.

주식회사 빙그레에서 빙그레 드랍더비트코인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네요
상품은 과자아이스크림 등입니다
앞으로 빙그레에서 나온 드랍더비트코인’ 과자/아이스크림을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치맥 먹을 때 쓰는 코인인지 모르겠는데 아래와 같이 치맥 코인도 있습니다

스캠의혹을 받고 있는 신일골드코인아리랑코인도 상표 출원을 했네요,
저는 탄탄한 국내 ICO 프로젝트들이 상표출원을 왜 하지 않고스캠의혹을 받는 코인들은 더 부지런히 상표를 등록을 받는지가 의문이네요


쉬어 가는 페이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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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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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오늘도 상표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한국에 출원/등록된 이더리움에 대한 상표를 한번 검색해보았습니다.

이더리움 또는 Ethereum이라는 이름으로 출원/등록된 상표는 없고아래와 같은 상표가 눈에 띄는데요,

현재 상태는 출원 공고 상태입니다


상표의 경우특허디자인과 다르게 출원공고절차가 존재합니다
출원공고 상태는 심사관의 심사 결과 등록이 가능한 경우3(대중)들에게 본 상표가 거절 이유를 가지면 이의신청을 해보라고 해두는 상태입니다.
본 상표가 지정상품으로 설정한 36류는 금융업인데제가 심사관이라면 본 상표는 등록을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수요자들의 오인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요
실제로본 상표에서 식별력이 존재하는 부분 BANK ASSET을 제외한 ‘ETHE’ 이 부분인데 블록체인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더리움의 약자가 ETH이고이더라고 약칭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ETHE의 발음이 이더이므로 수요자들에게 이더리움 재단에 의해 운영되는 BANK 또는 ASSET으로 오인 혼동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데요,
심사관은 아마 코인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이더라는 이름이 이더리움의 약칭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채로 등록이 가능한다고 판단한 것이거나, ‘이더라는 명칭이 아직까지는 수요자들에게 오인/혼동을 줄 정도로 유명한 약칭은 아니라고 판단하였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등록이 안되었으므로이더리움 관련 재단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심심하신 분들은 20188월 초까지 위의 이유로 특허청에 위의 상표에 대해 이의신청 한번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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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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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블록체인 특허 이야기는 이후에 또 하고머리도 식힐 겸 상표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우선 먼저 이해를 해야할 부분은 상표권의 개념인데요,

상표권은 상표와 상품/서비스가 하나의 세트로 권리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래밥’-‘과자와 같이 상표상품이 지정되어 과자라는 상품에 대해 고래밥이라는 상표권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럼, ‘고래밥밥통이라는 상품에 상표로 쓰면 상표권 침해인가요

아닙니다왜냐하면, ‘고래밥이라는 상표는 과자에만 권리가 있기 때문에 다른 상품에 사용 가능하고, ‘고래밥-밥통으로 상표 등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비트코인 상표이야기로 돌아가서,

비트코인(bitcoin)’이라는 명칭이 상표로서 등록이 가능할까요?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출원된 상표를 검색해보았습니다.

2015년에 일본 bitFlyer Inc에서 bitcoin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다가 거절된 기록이 있네요
상표는 bitcoin이고서비스는 다수의 내용이 가상화폐관련서비스입니다.
본 상표가 왜 거절이 되었을까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출원서비스표는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결과 “2009년 일본의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인물이 만들어 발행을 시작한 가상 디지털 화폐”를 가리키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형상과 동일유사하게 출원된 것으로 부당한 이득을 얻으려 하거나그 특정인에게 손해를 가하려고 하는 등 부정한 목적을 가지고 출원한 모방표장으로 판단되는 서비스표이므로 상표법 제7조 제1항 제12호에 해당하여 서비스표 등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구법 상표법 제7조 제1항 제12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12. 국내 또는 외국의 수요자간에 특정인의 상품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 있는 상표(지리적 표시를 제외한다)와 동일 또는 유사한 상표로서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 하거나 그 특정인에게 손해를 가하려고 하는 등 부정한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는 상표
어떠한 상표가 상표법 제7조 제1항 제12호에서 규정하는 부정한 목적의 사용상표에 해당하기 위하여는 그 대상상표가 국내 또는 외국의 수요자 간에 특정인의 상표라고 현저하게 인식되어 있는
주지상표여야 하고대상상표가 주지상표인가의 여부는 그 등록상표의 출원당시를 기준으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간단하게 부정한 목적으로 현저하게 인식된 상표를 도용하는 경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등록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 bitcoin이라는 상표는 나카모토 사토시를 제외한 누구도 한국에서 상표를 등록받을 수 없습니다.
 
재밌게도 일본 비트플라이어는 coinbase라는 상표도 출원하였습니다.


쉽게 빗썸이 업비트라는 상표를 출원한 것과 유사한 상황인데요 ^^;
Coinbase라는 이름으로 출원된 다양한 서비스 류 중
Coinbase와 관련된 서비스는 가상화폐와 관련된 거래관련서비스’ 은 의견제출통지서를 발행받고 삭제었습니다.
심사관의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출원서비스표는 아래와 같이 국내외의 수요자간에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Coinbase”와 표장이 동일한 서비스표로써 이를 지정서비스업에 사용하는 경우 일반수요자들의 출처에 대한 오인 혼동의 우려가 있을뿐만 아니라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 하거나 특정인에게 손해를 가하려고 하는 등 부정한 목적을 가진 서비스표사용으로 판단되므로 등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유는 구 상표법 7111호 및 7112호인데요, 7112호는 위에서 말씀드렸고,
7111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11. 상품의 품질을 오인하게 하거나 수요자를 기만할 염려가 있는 상표
본 조항도 마찬가지로 남의 이름가지고 사기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coinbase의 서비스가 아닌 관련성이 없는 나머지 서비스들(도소매업건물관리업 등)은 등록이 된 상태입니다나머지 서비스들에 대해 현재무효 심판이 진행중인데 무효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서비스들이 등록된 이유는 coinbase가 하는 일과 관련이 없으므로 수요자가 혼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상표법의 논리가 이런데요
아래를 보시면 보다 정확히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위의 상표는 왜 등록이 되었을까요비트코인인데
Beatcoin 스펠링이 bitcoin과 달라서는 아닙니다한글로도 비트코인이라고 기재되어 있고호칭이 유사하면 유사범위로 보기에 Beatcoinbitcoin은 유사 상표로 볼 수 있습니다.
본 상표가 등록된 이유는 위의 상표에 지정된 서비스업이 노래방이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상화폐거래에서는 유명하기에 해당 영역에서 사용하면 수요자들이 오인 혼동하지만나카모토 사토시비트코인이 노래방업으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에 노래방업에 사용할 경우 수요자들이 오인 혼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비트코인 노래방은 가능한 것입니다
이더리움 노래방,  리플 노래방비트코인캐시 노래방, EOS 노래방도 가능합니다필요하신 분은 등록받아서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ECM특허법률사무소
김시우 변리사
swkim@ecmpatent.com


2018-07-19

이번 코인 플러그의 특허도 인증에 관련된 것입니다.


출원번호(출원일)

10-2015-0188986(2015.12.29)

등록번호(등록일)

10-1727134(2017.4.10)

발명의 명칭

파일에 대한 공증검증 및 파기를 수행하는 방법 및 서버

출원인

코인플러그

발명자

어준선홍재우송주한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인플러그의 특허 중 많은 특허가 아래의 원칙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개념1: A의 개인키(Private Key)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오직 A의 공개키(Public Key)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개념2: A의 공개키(Public Key)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오직 A의 개인키(Private Key)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이번 특허에서는 추가적으로 퍼블릭 키를 기반으로 한 주소(address)의 생성이라는 개념이 추가로 사용됩니다.
개념3: 퍼블릭 키는 주소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러한 개념도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러한 개념도 익숙하실 텐데요
비트코인 주소는 프라이빗키퍼블릭키를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우리가 비트코인 지갑 주소라고 부르는 것은 지갑 주소입니다.

프라이빗 키는 1에서 n-1 사이의 수이고, n2256보다 작은 값입니다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프라이빗 키는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엔트로피 소스를 통해 수집된 무작위 비트 문자열 중에서 크기가 큰 것들을 SHA256 해시 알고리즘에 넣어 생성된 256비트의 숫자입니다이 숫자는 굉장히 큰 숫자인데 1077 정도라고 합니다우주를 구성하는 원자가 1080개라고 하니같은 값을 가지기가 수학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라고 합니다..
퍼블릭 키는 타원곡선 곱셈 함수를 이용해 개인키로부터 결정됩니다프라이빗 키를 기반으로 곡선 위에 미리 정해진 값인 생성 포인트를 곱하여 곡선 상의 다른 곳에 위치한 포인트를 얻고 이값이 바로 퍼블릭 키가 됩니다
주소는 퍼블릭 키를 입력 값으로 하는 해시 함수를 기반으로 생성됩니다퍼블릭 키를 기반으로 SHA25 해시를 산출한 후 그 결과값의 RIPEMD160 해시를 산출하면 160비트의 크기의 숫자가 생성되고이것이 주소입니다우리가 보는 주소값은 생성된 160비트의 숫자에 Base58Check 인코딩을 적용한 값이 우리가 보는 지갑 주소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프라이빗 키->퍼블릭 키->주소의 순서로 진행이 되나역으로 주소를 기준으로 퍼블릭 키를 알수 없고 퍼블릭 키를 이용해서 프라이빗 키도 알 수 없습니다.
 
또한본 발명에서는 multi-address라는 개념이 사용됩니다
개념4: 다중 서명 주소의 경우N개의 키 중 M개의 서명(M of N)의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트랜잭션이 발생된다.

예를 들어공동 명의 계좌의 경우공동 명의자가 모두 동의할 때에만 비트코인을 전송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러한 경우다중 서명 주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본 특허의 등록된 청구항 제1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청구항 1
파일에 대한 공증을 수행하는 방법에 있어서,
(a) 특정 파일에 대한 공증 요청이 획득되면서버가, hash 함수를 사용하여 상기 특정 파일의 message digest를 생성하거나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b) 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가 획득되고상기 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를 상기 특정 사용자의 public key로 디코딩한 정보(A)와 상기 (a) 단계에서 생성된 message digest(B)가 일치하면상기 서버가상기 특정 사용자의 public key 및 상기 서버의 public key를 사용하여 multisig address를 생성하거나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c) 상기 서버가상기 생성된 multisig address로 소정 액수의 가상 화폐를 전송하는 transaction을 수행하거나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d) 상기 transaction이 승인이 되어 상기 multisig address가 데이터베이스 상에 기록되면상기 서버가상기 소정 액수의 가상 화폐 및 상기 message digest와 관련된 unsigned transaction(UST)을 생성하거나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e) 상기 서버가상기 생성된 unsigned transaction을 상기 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 및 상기 서버의 private key로 서명한 fully signed transaction(FST)을 상기 데이터베이스로 전송하거나 전송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f) 상기 서버가상기 fully signed transaction이 상기 데이터베이스 상에 기록된 위치 정보를 나타내는 transaction ID를 획득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방법.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 (a)는 이전 특허와 동일하게 아래의 그림과 같이 서버가 파일에 대한 해시 값(MESSAGE DIGEST(B))를 생성하는 단계입니다.

단계 (b)에서는 이전 특허와 동일하게 공증 대상 파일에 대한 사용자 장치의 해시값((MESSAGE DIGEST(A))와 서버의 해시값((MESSAGE DIGEST(B))의 동일 여부를 비교합니다.

이번 특허에서는 추가되는 개념이 퍼블릭키를 기반으로 한 주소 생성 및 다중 서명 주소인데
단계 (b)와 같이 특정 사용자의 public key 및 상기 서버의 public key를 사용하여 multi-sig address를 생성될 수 있습니다. multi-sig address는 복수자의 서명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될 수 있고본 발명과 같이 복수자의 전자서명이 필요한 공증 절차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단계 (c), (d)  (e)Multi-sig address를 등록하고서버 및 사용자의 프라이빗 키로 서명이 되기 전인 Unsinged transaction을 생성한 후, Unsinged transaction에 사용자의 프라이빗 키(Private Key A) 및 서버의 프라이빗 키(Private Key B)로 서명하여 FST(full signed transaction)을 생성하는 절차에 관한 것입니다서버는 서명을 받기 위해 공증파일의 해시값이 담긴 UST를 생성하고서버 및 사용자 각각의 전자서명을 받아서 FST를 생성합니다본 발명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전제로 한 발명이기에 트랜잭션 생성을 위해 가상화폐(비트코인)이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서버 및 사용자 양측의 전자 서명으로 파일에 대한 공증이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설명들인 특허들과 유사하나본 발명에서는 Multi-sig Address를 이용한 방법으로서 개별적인 서명을 별도로 받아 공증 절차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됩니다.
또한복잡해보이나원래 기존에 존재하였던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던 개념들을 활용한 특허입니다.
 
ECM특허법률사무소
김시우 변리사
swkim@ecmpatent.com


2018-07-18

이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인 플러그의 특허 중 많은 특허는 인증에 관련된 것입니다.

코인플러그의 특허 중 많은 특허가 아래의 원칙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개념1: A의 개인키(Private Key)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오직 A의 공개키(Public Key)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개념2: A의 공개키(Public Key)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오직 A의 개인키(Private Key)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 분석할 특허는 아래의 특허입니다.

 

출원번호(출원일)

10-2015-0188981(2015.12.29)

등록번호(등록일)

10-17727126(2017.4.10)

발명의 명칭

파일에 대한 공증 및 검증을 수행하는 방법  및 서버

출원인

코인플러그

발명자

어준선홍재우송주한

    

 
본 특허는 출원번호 10-2015-0188978 “파일에 대한 공증 및 검증을 수행하는 방법 및 서버와 유사한 특허입니다. ECM특허법률사무소 BLOCK#2에서 설명드린 발명의 명칭도 같고출원일도 같습니다.

 


그림은 복잡하나 마찬가지로 단순한 내용인데요
등록된 청구항 제1항을 보면 파일에 대한 공증을 수행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동작이 수행됩니다.
<청구항 제1>
파일에 대한 공증을 수행하는 방법에 있어서,
(a) 특정 파일에 대한 공증 요청이 획득되면서버가, hash 함수를 사용하여 상기 특정 파일의 message digest를 생성하거나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b) 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 및 제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가 획득되고, (i) 상기 제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를 상기 제사용자의 public key로 디코딩한 정보(A), (ii) 상기 제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를 상기 제사용자의 public key로 디코딩한 정보(B) 및 상기 (a) 단계에서 생성된 message digest(C)가 일치하면상기 서버가상기 제사용자의 private key, 상기 제사용자의 private key 및 상기 서버의 private key를 사용하여 인코딩된 message digest의 해쉬값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거나 등록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c) 상기 서버가상기 등록된 해쉬값의 상기 데이터베이스 상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는 transaction ID를 획득하는 단계를 포함하고,
상기 (b) 단계에서,
상기 A, 상기 B 및 상기 C가 일치하면,
상기 서버는상기 제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와 상기 제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를 합한 값을 상기 서버의 private key로 인코딩한 값을 상기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거나 등록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개념1: 개인키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공개키로만 복호화되고전자서명의 역할을 한다.“
이것 하나만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단계 (a)에서는 서버가 공증 대상 파일에 대한 해시값(MESSAGE DIGEST(C))을 생성합니다.
서버는 제1사용자사용자 또는 다른 제단말로부터 공증 대상 파일을 수신할 수 있습니다.
파일이나미디어 파일 등은 해시값을 기반으로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계 (b)에서는 제사용자가 공증 대상 파일의 해시(MESSAGE DIGEST(A))에 대해 프라이빗 키A를 기반으로 암호화를 수행하고프라이빗 키A(MESSAGE DIGEST(A))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사용자가 공증 대상 파일을 확인하고 해시화한 후자신의 프라이빗 키A를 기반으로 전자 서명을 하는 절차입니다.
또한사용자가 공증 대상 파일의 해시(MESSAGE DIGEST(B))에 대해 프라이빗 키B를 기반으로 암호화를 수행하고프라이빗 키B(MESSAGE DIGEST(B))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사용자가 공증 대상 파일을 확인하고 해시화한 후자신의 프라이빗 키B를 기반으로 전자 서명을 하는 절차입니다.
서버는 이로써
서버가 공증 대상 파일을 해시화한 값(MESSAGE DIGEST(C)), 
프라이빗 키A(MESSAGE DIGEST(A))
프라이빗 키B(MESSAGE DIGEST(B))
를 가질 수 있습니다.
공증 대상 파일에 대한 변조가 없었다면동일한 파일이므로 해시값은 모두 동일해야 합니다.
, MESSAGE DIGEST(A)=MESSAGE DIGEST(B)=MESSAGE DIGEST(C) 여야 합니다
 

개념 1과 같이 제사용자의 프라이빗 키A로 암호화된 해시값 프라이빗 키A(MESSAGE DIGEST(A))는 제사용자의 퍼블릭키 A로 복호화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키A(MESSAGE DIGEST(A))가 퍼블릭키 A로 복호화되는 경우사용자가 공증 대상 파일에 대해 확인하고이에 대해 전자서명을 한 효과와 동일합니다.
마찬가지로프라이빗 키A(MESSAGE DIGEST(B))가 퍼블릭키 B로 복호화되는 경우사용자가 공증 대상 파일에 대해 확인하고이에 대해 전자서명을 한 효과와 동일합니다.
서버는 MESSAGE DIGEST(A)=MESSAGE DIGEST(B)=MESSAGE DIGEST(C)인지 여부를 확인하고동일하다면공증 대상 파일에 대한 변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최종적으로 서버가 확인을 하였음을 전자 서명하기 위해 서버의 프라이빗 키인 프라이빗 키C로 암호화하고암호화한 결과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복잡해보이지만, ‘개념1: A의 개인키(Private Key)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오직 A의 공개키(Public Key)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외의 개념은 없습니다.
1) A가 공증 대상 파일 확인하고 해시화한 후 A의 프라이빗키로 본인이 확인하였음을 전자 서명
2) B가 공증 대상 파일 확인하고 해시화한 후 B의 프라이빗키로 본인이 확인하였음을 전자 서명
3) 서버가 기준 공증 대상 파일 해시값=A로부터 수신한 공증 대상 파일 해시값=B로부터 수신한 공증 대상 파일 해시값 확인 후 동일하면 서버가 서버의 프라이빗키로 전자 서명 후 저장.
위의 단순한 절차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분들은 이런 것도 특허가 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특허는 심사단계에서 등록이 되어도심판단계소송단계에서 무효가 될 수도 있으니심사 후 등록이 되었다고 완전한 등록은 아닙니다.
또한추후 본 특허의 권리 범위를 피해서 파일 공증 절차를 수행하고 싶다면본 특허의 특허 권리 범위를 회피하여 유사한 파일 공증 절차를 수행할 수 있는 침해 회피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CM특허법률사무소
김시우 변리사
swkim@ecmpatent.com


2018-07-18

코인 플러그의 특허 중 많은 특허는 인증에 관련된 것이고 아래의 개념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개념1: A의 프라이빗키(Private Key)(개인키)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A의 퍼블릭키(Public Key)(공개키)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개념2: A의 퍼블릭키(Public Key)(공개키)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A의 프라이빗키(Private Key)(개인키)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A의 개인키는 A만이 알고 있는 정보이고, A의 공개키는 제3자에게 공개되는 공개된 키입니다.

 

아마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한번 표현해보면아래의 그림과 같습니다.


개념1
AB에게 메시지를 보낸다고 했을 때 A의 개인키(프라이빗 키(private key))로 암호화된 메시지를 전송하게 되고, A의 공개키(퍼블릭키(public key))로 메시지가 복호화된다면이는 반드시 A에 의해 생성된 메시지임이 증명됩니다. A의 퍼블릭키는 공개된 정보이므로 제3자에 의해 접근 가능합니다.
이러한 원리는 A의 인증(전자서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A의 퍼블릭키로 복호화되는 메시지트랜잭션이면, A의 프라이빗 키로 서명된 것이므로 A가 아닌 누구도 생성할 수 없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개념2
BA에게 비밀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A의 퍼블릭키를 이용하여 암호화된 메시지를 전송하게 되고, A는 프라이빗키를 이용하여 A만이 비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는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A에게만 전송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A의 퍼블릭키로 암호화하여 전송한다면 A만이 프라이빗 키로 복호화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인플러그가 20151229일에 출원한 출원번호 10-2015-0188978 (등록번호 10-1772553, 등록일 20178 23) “파일에 대한 공증 및 검증을 수행하는 방법 및 서버개념1: 개인키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오직 공개키로만 복호화 할 수 있다.’ 라는 원리를 사용한 인증(전자서명방법에 대한 특허입니다.
서지사항

출원번호(출원일)

10-2015-0188978(2015.12.29)

등록번호(등록일)

10-1772553(2017.8.23)

발명의 명칭

  파일에 대한 공증 및 검증을 수행하는 방법  및 서버

출원인

  코인플러그

발명자

  어준선홍재우송주한

    

 

  
그림은 복잡하나 단순한 내용인데요
등록된 청구항 제1항을 보면 파일에 대한 공증을 위해 아래와 같은 동작이 수행됩니다..
(a) 특정 파일에 대한 공증 요청이 획득되면서버가, hash 함수를 사용하여 특정 파일의 message digest를 생성하거나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b) 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가 획득되고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 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를 특정 사용자의 public key로 디코딩한 정보(A) (a) 단계에서 생성된 message digest(B)가 일치하면서버가 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 및 서버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의 해쉬값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거나 등록하도록 지원하는 단계
(c) 서버가 등록된 해쉬값의 데이터베이스 상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는 transaction ID를 획득하는 단계
특정 파일에 대한 공증 요청은 사용자 단말에 의한 특정 사용자의 public key 전송을 포함하고, 
(a) 단계 이후에,
(a1) 서버가 생성된 특정 파일의 message digest를 사용자 단말에 전달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고, 
(a2) 서버가 특정 사용자의 private key로 인코딩된 message digest, 특정 사용자의 public key 및 message digest를 획득하는 단계를 더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방법.
 
복잡한 것 같지만, “개념1: 개인키로 암호화된 메시지는 공개키로만 복호화되고전자서명의 역할을 한다.“
이것 하나만으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단계 (a), (a1)에서는 서버는 공증 대상 파일에 대한 해시값(MESSAGE DIGEST(B))를 만들어 사용자에게 전달합니다.
파일이나미디어 파일 등은 해시값을 기반으로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파일이변조되는 경우해시값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 상에도 직접 데이터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해시값이 올라가서 데이터의 변조 여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예를 들어파일 용량이 너무 커서 블록체인상에 파일을 넣어둘 수는 없는 경우,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 상에서 해당 파일을 해시화하고파일의 해시값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합니다.
파일의 해시값의 변조 여부를 기반으로 파일의 변조 여부에 대해 확인 가능합니다.
복잡하게 설명하였는데단순하게 단계 (a)는 공증 대상 파일 변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기준 해시값을 서버가 만드는 과정입니다

 단계 (a2)에서는 사용자는 공증 대상 파일의 해시값(MESSAGE DIGEST(A))을 사용자의 프라이빗 키(Private Key A)로 암호화하여 전송합니다사용자의 public key도 전송될 수 있습니다.
단계 (b)에서 서버는 프라이빗 키로 암호화된 MESSAGE DIGEST(A)를 사용자의 퍼블릭 키(Public Key A)로 복호화할 수 있습니다이 경우당연히 MESSAGE DIGEST(A)가 추출됩니다.
사용자의 퍼블릭 키(Public Key A)로 복호화되는 경우해당 정보를 사용자A가 전송하였음이 인증되어 사용자A의 전자서명 역할을 합니다.
위의 동작이 개인키로 암호화된 메시지가 공개키로만 복호화됨으로써 개인키가 전자서명의 역할을 하는 동작입니다.
서버는 최종적으로 사용자에 의해 변조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준이 되는 MESSAGE DIGEST(B)MESSAGE DIGEST(A)를 비교합니다이상이 없는 경우서버의 프라이빗 키(Private Key B)를 사용하여 서버의 전자서명도 추가하여 해당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합니다이로써 파일 공증 절차가 종료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실제 개념은 1) 파일을 해시화하고, 2) 해시값 비교하고, 2) 이상이 없는경우사용자의 프라이빗 키 및 서버의 프라이빗 키로 전자서명을 수행하여 공증을 마친다.
위의 3가지의 개념입니다.
 
아마 어떤 분들은 이런 것도 특허가 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특허는 심사단계에서 등록이 되어도심판단계소송단계에서 무효가 될 수도 있으니심사 후 등록이 되었다고 완전한 등록은 아닙니다.
또한추후 본 특허의 권리 범위를 피해서 파일 공증 절차를 수행하고 싶다면본 특허의 특허 권리 범위를 회피하여 유사한 파일 공증 절차를 수행할 수 있는 침해 회피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CM특허법률사무소
김시우 변리사
swkim@ecmpatent.com


2018-07-16

블록체인특허에 대한 기사를 접해보셨던 분들이 있으신가요?

아래의 표는 특허청 보도자료에 실린 각 나라의 블록체인특허 출원 개수를 나타낸 표입니다

                            <출처: 2018322일 특허청 보도자료>
위의 자료의 개수는 추출하는 기준에 따라 다르고 오차도 존재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숫자로 보시기 보다는 이러한 경향이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뉴스에 따라 위의 표를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미국중국에 비해 특허 개수가 적으니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해야 한다는 논조도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특허의 양보다는 얼마나 블록체인 핵심 기술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치에 대한 분석은 주관적인 부분이라 기존의 뉴스의 자료들은 정량적인 분석이 주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블록체인특허를 많이 출원한 기업은 코인플러그라고 합니다.

                          <출처: 2018322일 특허청 보도자료>
블록체인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코인플러그라는 기업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홈페이지에도 블록체인패밀리 특허 세계 2위라는 타이틀이 적혀있습니다.

코인플러그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들은 특허청 보도 자료이고현시점을 기준으로 직접 코인플러그 특허를 특허검색시스템을 통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아래의 표는 현재 기준으로 코인플러그 또는 COINPLUG’라는 출원인으로 출원된 국내/해외 특허의 수입니다.

 한국 특허 82(74개 등록/2개 심사중/6개 미심사청구)
PCT 출원 28
미국특허 9(9개 심사중)
여기서 PCT 출원은 언제든지 개별국(미국중국일본 등)에 진입하여 특허출원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PCT 출원과 US 출원은 한국출원을 베이스로 하므로 한국 기준으로 82개의 특허입니다.
정말 많은 특허가 출원/등록되었고등록률도 굉장히 높습니다아직 거절된게 없네요
현재 시점 기준으로 특허검색프로그램을 사용해 찾아보면 현재 개수로는 현재 세계 1위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코인플러그는 IBM(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corp)79개의 특허를 넘어서는 블록체인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문구를 블록체인특허 세계 1로 고쳐도 될 것 같습니다.
개수 기준으로는 이미 IBM 넘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
앞으로 코인플러그, IBM의 블록 체인 특허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중간중간 간간이 다른 이야기도 좀 하구요
우선 다음부터는 코인플러그가 낸 특허 중 일부의 특허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CM특허법률사무소
김시우 변리사
swkim@ecmpatent.com


2018-07-15

스타트업은 언제 상표권을 출원해야 할까요일단 저는 확정되었다면최대한 빠르게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출원주의 국가입니다이 말은 먼저 상표를 출원/등록한 사람한테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이지요상표는 먼저 선점한 사람이 임자입니다.

 <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

상표를 늦게/제대로 준비하지 못할 경우 문제점을 몇가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례1
회사 M은 이제 어느정도 팀도 꾸려졌고 투자도 받고 영업도 하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런칭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써왔던 M이라는 상표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하려고 합니다변리사를 만나 M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하겠다고 합니다.
검색 결과 ‘M’이라는 상표는 선등록 상표가 있습니다.

회사 M은 지금까지 사용해 온 상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요?
 
회사 M은 상표 M을 사용할 수도 없고 등록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왜냐하면선등록 상표 M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용할 경우선등록 상표 M의 침해가 되기 때문입니다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회사 M은 상표 M의 등록도 어렵습니다상표 M이 미리 선등록 상표로 존재하기에 상표 M을 출원하여도 거절될 것입니다
 
회사 M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가장 간단한 방법은 회사 M이 상표 M을 다른 상표로 바꿔서 출원하는 것입니다어쩔수 없죠먼저 낸 사람이 권리를 가지는 것이니까요
2) 상표 M을 일단 사용하고침해 소송이 걸린 경우선사용권을 주장한다.
선사용권에는 아래와 같은 요건들이 있습니다
1. 부정경쟁의 목적이 없이 타인의 상표등록출원 전부터 국내에서 계속하여 사용하고 있을 것
2. 상표를 사용한 결과 타인의 상표등록출원 시에 국내 수요자 간에 그 상표가 특정인의 상품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인식되어 있을 것
회사 M이 선등록 상표M의 출원일 이전부터 M이라는 상표를 사용하였고회사 M이 사용한 M이라는 상표가 어느정도는 유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족하기 쉽지 않겠죠?
3) 불사용 취소 심판무효 심판을 통해 선등록 상표 M을 취소/무효화시킨다.
선등록 상표에 무효/취소 사유가 있다면 선등록 상표M을 무효/최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상표의 경우불사용 취소 심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예를 들어예를 들어등록 이후, 3년 동안 선등록 상표M이 사용되지 않았다면불사용 취소 심판을 통해 상표를 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선등록 상표M이 취소된다면회사 M도 상표M을 출원/등록할 수 있겠지요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시지 않으신가요? ^^; 2), 3)은 돈도 많이 들 것입니다.
이러한 복잡한 경우들을 계산하지 않으시려면미리 상표M이 등록 가능한지를 판단하고 빠르게 출원 등록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회사 초창기에 영업/마켓팅 시작 전에 미리 등록 가능한 상표인지를 판단하고 출원하여 선점하는 게 필요합니다.
 
사례2
회사 C는 상표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상표를 출원하였습니다회사 C‘X’라는 상표를 의류 판매 서비스업에만 등록해 놓았죠.
경쟁업체인 회사 D‘X’라는 상표를 어플리케이션에만 등록해 놓았습니다
회사C와 회사 D가 서로 한가지씩 나누어 가졌네요 ^^;
그러면회사 C‘X’라는 이름을 가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의류를 판매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회사 D‘X’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의류 판매 서비스업을 할 수 있을까요?
 

 회사 C와 회사 D가 사이좋게 하나씩 나누어 가졌네요이러한 경우둘다 상호 상표권을 침해할 확률이 높습니다.
회사 C가 온전히 상표를 사용하고 싶다면회사 D로부터 상표를 양도를 받아야겠죠근데 쉽게 해줄지는 미지수입니다두 회사 모두 C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영업을 해왔는데 쉽게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회사 C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1) 마찬가지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회사 C가 상표 X를 다른 상표 X’로 바꿔서 출원/등록하고 침해 소송에 대비합니다천천히 X에서 X’로 바꾸어 가는 것이죠나중에 침해 문제가 생길 경우, X’를 사용하면 됩니다그리고 X라는 상표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회사 D에게 침해 주장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선사용권을 주장한다위의 사례1에서 말씀드린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선사용권이 인정되므로 선사용권을 주장하여 상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불사용 취소 심판무효 심판을 통해 회사D의 상표 X를 취소/무효화시킨다위의 사례1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직방다방의 상표권 분쟁도 유사한 경우입니다스페이션3(다방운영업체) 9류 어플리케이션에 다방이라는 상표를 등록을 하지 않았고 서비스업에만 등록을 받았죠직방측이 9류 어플리케이션에 다방이라는 상표를 등록해 놓았구요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방vs직방 케이스는 좀더 구체적으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케이스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프시지 않으신가요? ^^;
이러한 복잡한 경우들을 계산하지 않으시려면미리 상표C가 사용될 상품/서비스를 정확히 판단하여 출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미리 선점을 못해놓으면 이렇게 복잡합니다.
 
사례1/사례2를 보시는 것과 같이 상표를 보호하려면 최대한 빠르게 등록 가능성을 판단하고등록 가능한 상표인 경우 정확한 상품/서비스를 지정하여 출원/등록하고등록 불가한 경우상표를 최대한 빠르게 바꾸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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